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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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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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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 재확인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 재확인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접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방한 중인 「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 「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美 의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한의원단은 총 6명으로 아미 베라(Ami Bera) CSGK 하원 공동의장(민주, 캘리포니아, 6선 / 하원 외무위 인태소위 간사), 영 킴(Young Kim) CSGK 하원 공동의장(공화, 캘리포니아, 2선 / 하원 외무위 인태소위원장), 라울 루이스(Raul Ruiz) 하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 6선),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하원의원(공화, 워싱턴, 5선), 크리시 훌라한(Chrissy Houlahan) 하원의원(민주, 펜실베니아, 3선), 데보라 로스(Deborah Ross) 하원의원(민주, 노스캐롤라이나, 2선) 등이다. 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CSGK)은 미 의회 내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2018년 2월 공식 출범, 현재 상·하원 의원 약 80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은 美 의회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의원들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그동안 美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美 의회 연설차 의사당을 방문했을 때 美 상·하원 의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대가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방한 의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고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를 비롯한 경제 협력이 양국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 각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활동 지원에 대한 美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우리 전문 인력과 청년들이 미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美 의회 내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한 의원단은 美 의회는 한미동맹을 초당적으로 지지하며, 특히 한국과 한미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코리아스터디그룹은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을 비롯한 한국 관련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가운데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한 의원들은 한미동맹이 북한의 위협을 굳건히 억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동맹으로서 인태지역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이 지난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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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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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적극 검토하겠다"국토부,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적극 검토하겠다" 이철우 지사, 국토부 장관에 강력 건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및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하였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 및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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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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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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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장병·유가족 끝까지 책임지는 '살아있는 보훈' 강조부상 장병·유가족 끝까지 책임지는 '살아있는 보훈' 강조 윤 대통령,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고, 북한의 위협에 맞서 철통같은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고, 국토수호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기념식으로 추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특히 이번 기념식은 우리 서해를 방어하는 본진이자, 지난해 12월 작전 배치된 ‘新천안함’의 모항인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전우를 잃은 참전장병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이어 13년 만에 더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호위함으로 부활한 ‘新천안함’,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여섯 영웅들의 이름을 이어받은 유도탄 고속함 윤영하함, 한상국함, 조천형함, 황도현함, 서후원함, 박동혁함 등 '6용사함'과 함께 연평도를 지켜낸 해병대의 위용을 언급하며, 산화하신 55명의 용사들의 숭고한 군인정신과 투혼이 지금도 서해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잔인무도한 도발 이후에도 끊임없이 서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부터 서해상에 수백 발의 포사격을 시작으로 우리를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 부르며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고 아울러, 북한은 남북이 70여 년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인정한 NLL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해상국경선을 운운하며 서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타협해서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것이므로,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우방국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안보현장을 확고히 지키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면서, 국가안보에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장병과 전사한 분들의 유가족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해 영웅들이 확실히 예우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토수호’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서해수호의 날’의 배경이 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3가지 사건의 상징인 ‘6용사함’, ‘新천안함’, ‘K9자주포’ 실물을 무대 배경으로 배치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천안함 피격 당시 산화한 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인 김해봄(당시 5살) 양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이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불러주는 ‘국민롤콜 영상’ 시청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전 장병들과 후배 현역장병들은 군가를 합창해 군의 굳센 기상을 보여주었고 해상에서는 부활한 新천안함의 함포 36발(제2연평해전 22주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14주년)을 발사하고 하늘에서는 22대의 공군 전투기 편대비행에 이은 공중분열로 서해수호 영웅들을 기억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서해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공중분열 마지막에 진입한 F-35A 스텔스 전투기가 급상승하며 플레어(조명탄) 55발을 투하함으로써, 서해 하늘의 별이 되어 여전히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렸다.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 참전장병 및 부대원들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 손석락 공군참모차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 軍 주요 직위자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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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인터넷신문 광고비 집행내역경북 의성군이 2024년 1월 인터넷신문 광고비 집행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인터넷신문 광고비 집행내역 매일신문1,100만원 e머니에스550만원, 경상투데이 55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 550만원, 경북뉴스라인 330만원, 경북연합방송 330만원, 더팩트 330만원, 데일리경북 330만원, 프레시안 330만원, 의성intv종합방송센터 330만원, 시사저널 330만원, 타임뉴스 330만원, kns뉴스통신 220만원, nsp통신 220만원, 국제i저널 220만원, 뉴데일리 220만원, 뉴스프리존 220만원, gmtv국민방송 220만원, 다경뉴스 220만원, 데일리한국 220만원, 동양뉴스통신 220만원, 로컬세계 220만원,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220만원, 한국공보뉴스 22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220만원, 영남연합포커스 220만원, 좋은신문사 220만원, knc뉴스채널 165만원, 브릿지경제 165만원, 한영신문 165만원, 대민포커스n스 165만원, 영남시민뉴스스 165만원, 파이낸셜데일리 165만원, 프라임경북뉴스 165만원, 포커스데일리 165만원, 오마이뉴스 165만원, 뉴스메타 110만원, 뉴스민 110만원, 뉴스인경북 110만원, 세이뉴스 110만원, 스쿨itv 110만원, 코리아투데이뉴스 110만원, 한국유통신문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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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집행 신문 광고비 내역경북 의성군 2024년 1월 집행 신문 광고비 내역 의성군이 2024년 1월 집행한 신문 매체 광고비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별 광고비 집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 경북에 소재한 일간지 신문입니다 경북도민일보 1,100만원 대구신문 1,100만원 영남일보 1,000만원 대구일보 550만원 경상매일신문 550만원 경북매일신문 330만원 경북일보 220만원 세명일보 220만원 대경일보 220만원 대구광역일보 110만원 다음은 대구 경북 지역 외의 매체에 집행한 광고비 내역입니다 도민일보 330만원 신아일보 220만원 서울매일 220만원 중도일보 220만원 문화매일 110만원 스포츠동아 110만원 아시아일보 110만원 의성 지역 주간 격주간 신문 광고비 집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북중앙뉴스 300만원 의성군민신문 300만원 의성신문 300만원 새의성신문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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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병 출마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병 출마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19일 “대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 대구 달서구병에 공식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당일 11시에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대표는 “저는 정의롭고 의리 있으며 용기있는 대구의 정신을 간직하며 깨끗한 정치개혁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온 몸을 바쳤다”면서 “반드시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멋지고 훌륭한 대구와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달서구민께서 일할 기회를 주시면 GRAND 대구 건설, 대구시 신청사 원안대로 완공, 건강하고 쾌적한 달서, 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 지역 개발과 교육 및 일자리가 활성화된 달서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 후보자로 가장 먼저 등록했습니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출마 선언에서 “대구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멋진 대구와 달서구를 물려주어야 한다”면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구와 달서구의 가치를 높이고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조 후보는 “그동안 보수대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국민의힘에 통합을 적극 제안했다”면서 “달서구민께서 지지해주셔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당선과 동시에 바로 국민의힘과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원진 후보는 “지금 좌파 정치세력들은 윤석열 정부를 흠짓내면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조원진이 붉게 물들 국회를 반드시 용기와 지혜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대구는 무려 4.15% 폭락했다. 또한 대구는 미분양도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이러한 대구 부동산 참사에 대해 정책을 추진했던 책임자는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면서 “약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가진 것 없으나 깨끗하고 성실한 민초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출마 선언 후에는 달서 관내의 전통시장인 달서종합시장 등을 찾아 달서구민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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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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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협업 출발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협업 출발 양수발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신규 양수발전소 2개소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을 투입해 2036년까지 건설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일회성 전기에너지의 저장을 위한 양수발전소 2개소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건설로 인한 직접 지원금 1,400억원과 연간 세수 23억원 이상이 확보된다. 또, 사업비 3조5천억원이 투입되면서 직간접적으로 대규모 생산 유발·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간담회는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모색을 주요 안건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가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수발전소 선정 후 한자리에 모인 관계관들은 건설비 절감과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양수발전소 송전망 공동 건설 방안, 5km 반경에 있는 두 양수발전소를 활용한 추가 기반 시설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행정절차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 구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발전 사업자들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이행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경북도, 영양군 및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은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와 더불어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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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며,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보호, 저출산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총 208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고, 이중 대통령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9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행사에 민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 중소 상공인 대표, 정부포상 유공자와 가족 등이,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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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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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 초헌관 이철우 지사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개최됐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내려 경건하게 향사토록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됐다. 임진왜란으로 사묘가 전소되었다가 경주 유림을 중심으로 중수하였고 1723년(경종 3년) ‘신라시조묘’는 ‘숭덕전(崇德殿)’으로 사액되어, 후손 2명을 참봉으로 선출해 숭덕전과 시조 묘역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복은 조선말 제복으로 경주부윤 종 2품의 관품에 맞추어 초헌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춘향대제의 제례음식에는 생물을 올리며 양(염소)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 도는 지난해 11월에 제례의식, 제례복식, 제례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경주 숭덕전제례’를 도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 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초헌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와 의식 변화로 제례 문화가 줄어드는 가운데 후손들에게 남겨 줄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줘서 감사하다.”며 “천년 역사를 유지한 신라의 정신을 본받아 미래 경북의 오천 년을 위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도 앞장서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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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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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과 청년 농업인, 농촌 변화 이끈다농업 6차 산업과 청년 농업인, 농촌 변화 이끈다 청년 농업인 10명의 우수사례 소개 고부가가치 청년 창업 농업 모델 제시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농업인, 6차 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 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인구 소멸, 도농 소득 격차 심화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 농업인 20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경북도는 청년 농업인과 영농 종사자들이 기존 농업‧농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1차 농업과 2, 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농촌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수 사례발표는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전 연령 대상 체험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여득기 봄날가득농장대표, 한의학 박사로 들기름, 참기름 등 유지류 제품을 연구‧가공‧유통하면서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수매, 창업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 기여를 실천하는 이우락 ㈜농부플러스대표, 안동 맹개마을에서 우리 밀로 만든 진맥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박성호 농업회사법인(주) 밀과노닐다대표 가 맡았다. 이날 발표자들은 귀농 준비에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농촌생활 적응기, 농산물 생산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피나는 연구, 농촌 환경에서 우연히 얻게 된 아이디어,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 등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외에도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제도 소개와 컨설팅 희망 경영체 15명을 대상으로 식품제조 가공‧설비, 온라인 홍보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분야 등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경영과 창업의 이해를 도왔다. ※1차산업(생산) x 2차산업(제조‧가공) x 3차산업(체험‧관광)이 복합된 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에게 자격부여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사례 경영체 20인의 제품 전시관 및 사진전에서는 도라지 농사에 종사하는 여성 농업인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공제품, 살구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여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례,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사과 노지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사례 등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6차 산업인증 경영체를 현재 281개소에서 20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한다. 또, 6차 농업 핵심주체인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경북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중장기 계획’을 마련, 2026년까지 청년 농업인 5,000명(2022년 말 현재 2,580명)을 집중 육성, 미래 농업을 준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처럼 청년 농업인과 농업 6차 산업의 성공사례가 우리 지역 곳곳에서 확산된다면 농업 대전환과 저출생 극복은 물론 농촌의 소멸 위기도 분명히 해결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6차 산업 인증 사업자와 청년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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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현장 점검윤석열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현장 점검 민생경제점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 마트의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개최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관계 부처로부터 물가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물가동향 점검에 대해 보고했고, 연이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축산물 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산물 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에서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상인단체 대표 등과 함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물가가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자 정책 성과를 바로 체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들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장희 가락시장 서울청과 대표, 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이사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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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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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 경주시·구미시·안동시·의성군 벚꽃의 화려한 향연 안동벚꽃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 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2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 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 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 벚꽃 놀이터, 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 라포엠(JTBC 팬텀싱어 3회 출연)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27일에는 ‘2024 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 31까지 개최된다. Spring 팡! 팡!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축제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 재즈, 통기타, 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 버찌 운동회, 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벚꽃터널, 벚꽃모빌, 실개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 운영하며, 29일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 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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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일보 간추린 영상뉴스 20240318대구경북일보 간추린 영상뉴스 20240318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비수도권 배분 경북도는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도, 실국장 브리핑 정례화 '정책소통' 강화 경북도는 민선 8기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대성 대변인은 “앞으로도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촘촘히 보고드리겠다”면서,“나아가 경북도에 선제적인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 국가 정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세대의 꿈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 만든다 기본전략 수립 완료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내·외 현황 및 정책 전망과 ESG와 지속가능발전의 연계성 비교분석, 20년 기본전략과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지속가능발전 이행 상황에 대한 실효성 확보 가능한 이행 지표개발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최종 수립된 계획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도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실시합니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집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준비, 영천에서 함께 해요”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7세대 29명 입교 영천시는 지난 15일 자양면 보현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제5기 교육생 17세대 29명의 입교식을 가졌습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이론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시설입니다. 서명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의 생활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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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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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비수도권 배분 경상북도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안동대학교 국립의대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하고 지역 인재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정부의 지방 중심의 의대정원 확대 기조와 일치한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MD-PhD(복합학위과정): 기초의학 교육(MD 2년) ➡ 전일제 연구과정(PhD 4년) ➡ 의학 임상실습 교육(MD 2년)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MD-PhD)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과학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서,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가 미래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 기반의 핵심 융‧복합 인재가 의사과학자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국회 포럼 및 토론회 개최와 유치 촉구 궐기대회,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안동대-안동병원, 안동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했다. 또, 포스텍의대 설립을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120대 국정과제에 포함 비전선포식 및 국제 컨퍼런스 개, 포스텍 의대 및 병원설립을 위한 지역병원 업무협약식, 국회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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