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3.28 (목)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 안보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라고 발언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치들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우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과 지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역사를 잘못 이해하거나 가르침을 받으면, 그로 인해 오해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따...
지방자치단체 장 측근의 영향력 지방자치제의 시행으로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니편 내편이 나타나고 니편이냐 내편이냐에 따라 당선 후 지방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지방자치 단체장은 해당 지역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권한과 책임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측근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측근들은 선거에 도움을 주거나 지방자치 단체장과 가까운 사람들로, 단체장의 지지자나 협력...
더 큰 행운과 성공을 누리세요 긍정적인 태도와 생각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행운이 따라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불행이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대한 영향력은 매우 크다. 마음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든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따라서 우리가 가지는 마음의 상태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우리는 세상을 더 밝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우리는 자신감...
노년기의 식욕부진 백지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노년기 식욕부진은 매우 흔한 노쇠 증상 중 하나다. 그러나 나이 들면 다 그렇다고 넘기지 말고 원인을 찾아 교정하고 치료해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식욕부진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원인이 복합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각도로 살펴보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식욕부진은 매우 흔한 노인증후군 뚜렷한 기저 질환이나 복용 약제가 없는데도 나이가 들면서 식욕감소와 식욕부진을 호소하는 어...
별다른 전조증상 없이 다가와 합병증을 일으키는 골다공증 김이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가정의학과 진료과장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려면 뼈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몸의 기둥이기도 한 뼈에 이상이 생기면 거동이 불편해지고 이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젊을 때부터 뼈 건강을 위해 영양섭취와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50세가 넘어가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적극 관리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 골절이 치명적인 이유는 골다공증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하며...
알고 먹으면 약, 모르면 독 이은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약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노화의 진행에 따라 만성 질환이 하나둘 늘면서 증상이 생길 때마다 복용량이 증가한다. 결국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은 다약제 복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머님이 한 달 전부터 팔다리가 떨리고 걸음걸이가 느려지셨어요. 혹시 파킨슨병이 아닐까요?” “감기 기운이...
대한민국이 어느덧 세계가 인정하는 잘사는 나라가 됐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미동맹을 이끌어 내 안보의 초석을 마련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성장의 발판을 닦아 우리의 경제는 세계적인 기적을 일으키며 성장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박정희 후 정권을 잡은 대통령 중 진심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깊이 고민을 한 자는 한명도 없었던 것 같아 보인다. 그나마 경제는 안정시켰다고 평가받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로 인해 살아서도, 죽을 때까지, 죽어서도 곤혹을 치루고 있다...
[건강칼럼] 전자담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더 높여 박상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찌고 건강에 더 해롭다", "전자담배는 덜 해롭다". 흡연자들은 흡연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론은 '아니다'이다. 살이 약간 찌더라도 흡연보다는 덜 해롭고 전자담배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사람들은 흔히 건강관리는 40세 이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 20~30대에 당면하는 여러 과제들 때문에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금...
[건강칼럼] 자궁경부암 주사 남자도 맞아야 하나요? 고영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 최근 산부인과를 찾는 젊은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자궁경부암 백신’이라고 불렸던 HPV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서다. HPV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왔지만 최근 들어 남성 역시 HPV를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남성도 HPV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생소한 HPV? 전체 암의 5%가 HPV 탓 남녀 모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HPV(Huma...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은 국내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일본 방문은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는 중요한 외교적 이슈로, 이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서로 중요한 이웃국가이며, 두 나라 간의 외교관계는 언제나 중요한 이슈이다. 이번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전 검찰총장으로서 일본과의 협력과 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상관의 불법 부당한 지시와 공무원 예전에 어떤 공무원들이 상관의 불법적인 지시를 거부하지 못하고 시행 했다가 문제가 돼 법적인 처벌을 받고 졸지에 범법자가 되고 불명예 퇴직과 함께 퇴직연금마저 수령하지 못하게 된 일이 있었다. 공무원은 양심에 따라 상관의 불법 부당한 지시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거부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거부할 경우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따른다. 거부한 공무원이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불이익...
"그 누구든 예외는 없다" 죄를 지으면 편안히 살 수 없다는 말은 종종 들어본 말이다. 어떤 죄도 누구나 지을 수 있지만, 그 죄로 인해 얻는 편안함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오히려 그 죄 때문에 우리는 결국 더 큰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그 죄로 인해 우리는 마음속에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속아 넘어가며, 자신을 속이고 또 다른 사람들을 속이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불안감과 스트레스, 그리고 자책감과 후회로 가득 차게 된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를 지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