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촌활력과’신설

기사입력 2022.0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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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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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이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생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농촌활력과는 농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농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국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3개팀 13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은풍면 율곡리 일원에 ‘밭기반 정비사업’을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집단화 된 밭을 대상으로 관개 용수개발, 경작로 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달 착공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총 사업비 458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가뭄 해결과 배수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사업 건의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활력과 신설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예천군을 전국에서 살기 좋은 대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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