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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밑반찬봉사단, 닭백숙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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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밑반찬봉사단, 닭백숙 나눔 실천

-소외 이웃 37가구에 닭백숙 만들어 나눔 봉사 실시

영천12 닭백숙.jpg

 

영천시 평생학습관 밑반찬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닭백숙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평생학습관 밑반찬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20여 년째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최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누적 봉사시간이 8,000시간 이상으로 인증패를 받은 신귀연 회장과 20년 가까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제 고추장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김광숙 부회장을 필두로 하여 매월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7월 메뉴는 중복을 맞아 황기, 대추, 밤 등을 넣어 정성스럽게 끓인 닭백숙과 곁들일 김치로, 37호 가정의 밥상 위에 오르는 양이라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었지만 수년간 호흡을 맞춘 단원들은 정과 손맛이 가득한 요리를 재빨리 완성했다. 이후 배달 봉사에는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이 식지 않게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신귀연 봉사단장은 “더욱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매월 한 번이지만 성의껏 마련한 반찬을 기다린다는 이웃들의 말씀에 더욱 보람을 느끼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녕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덥고 지친 여름에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힘이 된다. 봉사단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외로움과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 돼 다행이며,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베푸는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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