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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문 함께 열어요”

기사입력 2019.08.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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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교육청 자문의 치료면담

    의성 자문의 치료면담 1.jpg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의성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담임교사 등 16명을 대상으로 ‘자문의 상담’을 총 3회기 실시한다.
    세부 운영은 학기 중 3회 정도 서관우 소장이 의성Wee센터에 직접 방문해 고위기 학생 치료적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문을 제공해 주는 방식이며, 학생은 보호자 및 담임교사와 함께 본 센터에 내방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적 면담을 제공받는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대상으로는 자살․자해 위기, 아동학대 등 고위기 학생과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 학생들의 상담 및 치료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Wee센터 소양자 센터장은 “병원 내원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병원 진료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은 학생․학부모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성Wee센터는 고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건강을 위해 자문의 치료면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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