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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아가는 행복 여행

기사입력 2019.10.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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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안계중 진로캠프

    의성군 안계중 나의 꿈과 끼.JPG

    의성군 안계중학교는 자유학기를 활용해 ‘2019 나의 꿈·끼를 찾아가는 행복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로현장체험학습과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일정은 지난 9월 23일 의성소방서 미래소방관체험을 시작으로, 염색체험, 치즈피자와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석탑공예체험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10월 7일 안계중학교 교내에서 연극체험캠프도 실시했다.
    안계중학교 학생들은 의성소방서에서 실시한 미래소방관체험을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의 고귀함을 배우고, 예술과 낙농업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다양한 장소에서 경험했다. 그리고 연극진로캠프에서는 연극의 연출, 분장,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익히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또한 “앞으로도 자유학기의 다양한 체험학습이 계획돼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체험 학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계중학교 김지년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끼를 찾고 다양한 진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많은 것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경험해야한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학생들이 몰라서 꿈을 찾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위한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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