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계열사 관리·감독 미흡

기사입력 2019.10.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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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적자 발생 기업 진단 안해

    코레일, 계열사 관리·감독 미흡

    매년 적자 발생 기업 진단 안해
     

    박재호 국회의원 복사.jpg

     
      코레일이 코레일 5개 계열사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코레일의 '출자회사관리' 규정에 의한 '감독' 업무와 ‘기업진단’업무를 한번도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코레일과 코레일 5개 계열사(코레일유통(주), 코레일로지스(주), 코레일관광개발(주), 코레일네트퉉스(주), 코레일테크(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자회사 관리를 위해 ‘출자회사관리 규정’을 만들어  계열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방법으로 ‘감독’,‘감사’,‘기업진단’이 있다
      박재호의원실은 2014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코레일 5개 계열사의 사업별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레일 관광의 경우, 14년 이후 최근까지의 영엽이익을 보면 총 30억원의 적자를 발생하였으며 사업별로는 유통사업부분 60억, 승무사업부분 26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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