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9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6일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모시고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2019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는 1년동안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개인 및 단체를 모시고 감사의 표창을 수여하고, 각자의 일로 바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금년에는 각종 행사때마다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제욱강업의 조여근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다가티 자원봉사자 “이태준”, 성주의료기상사 “손삼수“, 별고을 전문건설 “김건우”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4회 복지박람회 수익금 750만원과 은별합창단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후원금 50만원을 합해 총 800만원의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40세대)에 난방유 전달식을 했고, 1인 1세대 김장나누기를 통해 독거노인 30세대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