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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경주 솔거미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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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경주 솔거미술관으로~

다양한 전시 ‘눈길’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jpg

“이번 설 연휴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최신 작품과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그림을 만나보세요.”
(재)문화엑스포는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와 ‘신수원 ․ 우건우’ 展에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져 오는 설날 연휴에도 경주 관광객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솔거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14만6,000여 명으로 개관 직후인 2016년 1만3,000여 명에 비해 10배로 증가했다.
특히 이번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는 박대성 화백이 최근 완성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을 주된 작품 소재로 활동 해온 박대성 화백이 처음으로 ‘일출’을 표현한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는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려낸 ‘대한민국 3대 명산’을 주제로 한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세 작품도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관람객을 매료한다.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삼능비경’도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의 최애 전시실이다.
박지영 솔거미술관 학예사는 “박대성 화백은 독창적인 표현력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각진 필선의 대비로 만들어내는 강약조절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고 웅장한 화면을 만들어낸다”며 특히 “박 화백이 최초로 선보인 ‘동해 일출’ 그림은 새해를 맞아 실물보다 더 감격스러운 일출을 미술관에서 맞이할 수 있다고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 1, 2전시실에서는 경북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인 ‘신수원 ․ 우건우’ 展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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