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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체계 돌입

기사입력 2020.0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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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명 발생, 171명이상 접촉

    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체계 돌입


    국내 4명 발생, 171명이상 접촉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전국에서 4명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동국대경주병원 3실과 도-포항의료원 4실 등 2개 기관 7실의 음압병상과 개인보호구(8천개), N95마스크(53천개), 손소독제(6천개), 구급차(358대)의 비축자원을 활용하고 34곳의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의료기관 내원환자에 대한 우한시 방문력을 확인한다.

      의사회, 병원협회, 외국인지원센터에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7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등에서 발생되고 최소 2,882명 이상에게 전파돼 사망 82명, 중증 576명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사람간 전파가 가능하고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우한시 거주자 등 4명의 환자가 발행돼 인천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이들과 접촉자는 171명이 확인되고 추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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