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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금 이차보전율 6%까지 상향

기사입력 2020.03.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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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조업체 지원 확대

    의성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출입 등의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을 특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기존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과 유사하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20일 이후에 신청한 제조업체에 한해 군 자체 융자규모를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현행 3.5%에서 6%로 상향해 제로금리 수준으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10개의 금융기관(경남,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산업, 수협, 씨티, 우리, KEB하나은행)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 상담 후 융자추천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경제투자과 기업육성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의 방역 대응과 운전자금 지원확대 등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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