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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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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낙하산 공천 등 지역민 무시하는 처사

강석호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낙하산 공천 등 지역민 무시하는 처사

 

강석호.jpg


  강석호 20대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이 25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으로 시작된 불출마 선언문에서는 "오늘 제21대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신은 탄핵 이후 보수 진영이 분열됐을 때도 당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켰으며, 그동안 한결같이 보수의 통합을 주장해왔다."며 "뜻을 가지고 좀 더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 저희 지역구는 지역 이기주의에 의해 4개군 선거구가 각기 갈라져 버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도 당 안팎에서는 공천 결과에 불만이 적지 않으며,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며 공천에 대해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대구‧경북만 봐도 낙하산 공천 등으로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지적과 함께, ‘경북의 중진의원과 초·재선의원을 무자비하게 물갈이 한 것이 과연 개혁공천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향후 미래통합당은 총선 이후 대구·경북 보수 지지층을 위해 이번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자괴감과 불만들을 시급히 회복시켜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은 지난 12년간 우리 지역(영양‧영덕‧봉화‧울진군)에 고속도로와 철도를 놓았고, 백두대간수목원 조성 등 각종 크고 작은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또한, 집권여당의 최고위원으로서 당과 정부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고, 국회 정보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중재자로서 역할도 충실히 해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많이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4개 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는 여러분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립니다."라며 선언문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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