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운영

기사입력 2020.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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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署, 불법행위자 엄중 처벌

    영주경찰서.JPG

     

    영주경찰서는 26일 텔레그램 등 디지털성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특별수사단은 사이버팀 등 성범죄 관련부서 12명으로 편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6월 말까지 예정돼있던 텔레그램(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집중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불법사이트 운영자·유포자·방조자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류창선 경찰서장은 “운영자·유포자·방조자 등 불법행위자 전원 엄중 사법 조치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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