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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거는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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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거는 선거다"

"그래도 선거는 선거다"


  보수든 진보든 세상에 믿을넘 없다더니 우선 딱보니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지만 조금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그자가 누구든 지금 하는말과 예전에 한 말이 다른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한다.

  내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직 정책결정권을 가진 자들을 임명할 권한을 준다면 안심하고 나라를 믿고 맡길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 힘들어 나는 아마도 머리가 터질것이다.

  사람들은 왜 군의원 도의원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대통령 등 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걸까.

  나라를 위해서?

  군민 도민 국민을 위해서?

  인구 겨우 수만명의 작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만 거쳐도 곳곳에 부동산 등 재산이 어마어마한 인사가 많고 심지어 어떤 인사는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내려다가 상대 후보측에서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으름장에 겁을 집어먹고 꼬리를 내렸다는 소문도 있었다.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라는 말을 예전에 들어본듯도 한데 지금은 낯선 단어가 된듯하다.

  요즘의 공무원은 공복이 아니라 군림하고 있다.

  특히 선출직은 선거만 끝나면 바로 권력자가 되고 국민의 상전으로 군림한다.

  심지어 필자는 TV에서 당선확정 보도가 나오자 1초도 지나지 않아 말투가 바뀌는 후보자를 본적이 있다.

  나는 세상이 뒤집혀 지기를 바랐다.

  부자와 가난한자가 바뀌고 권력자와 힘없는자도 바뀌고 가난한 사람도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꿨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오지 않는다.

  정권이 바뀌어도 세월이 흘러도 공무원은 더욱더 군림하려하고 선출직은 더욱더 상전의 자리를 다지고 있다.

  공무원은 시험을 치지않고 선출직은 선거를 거치지 않고 그들을 모두 내가 마음대로 임명한다해도 변함은 없을 것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도 안되는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저마다 개인적인 욕구에 사로잡혀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인사들이야 말로 모아두고 옥석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것이다.

  그래도 선거는 선거다.

  사람을 딱보면 안다는 말은 경솔한자의 교만일뿐이다.

심지어 언론도 못믿는다.

  공약도 잘보고 살아온 궤적도 잘보고 나름 뒷조사도 해보자

자신의 욕심이 49%이하이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마음이 51% 이상이라면 그나마 훌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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