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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과 지역번영을 위해 희망을 심다

기사입력 2020.04.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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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코로나19’ 조기 종식 기원 식수

    영주소나무 식재.JPG

     

    영주시는 지난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식수 행사를 순흥면 소재 영주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1시부터 시작된 나무심기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영주시청 공무원과 영주시의회 의원 등 1,200여 공직자의 간절한 바람과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장욱현 시장과 이중호 시의회의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등 20여명 정도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만 영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여기 소나무에 담았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1,200여 공직자는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해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일 행사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인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조성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본 행사로 갈음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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