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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권영호씨 '제17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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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아동문학가 권영호씨 '제17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수상

기성 문인 응모 작품 중 선정

아동문학가 권영호씨 '제17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수상


기성 문인 응모 작품 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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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에서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호 아동문학가 (전, 의성초 교장)의 동화 ‘바람개비’가 월간 ‘문학세계’가 주최하고 ‘(사)세계문인협회’가 후원하는 2020년도 '제17회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작품으로 선정돼 문단에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영호 아동문학가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의성북부초, 안동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5년 전, 의성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기까지 40여 년을 고향의 후배 양성에 힘써 왔다.

  1980년, '제9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에 ‘욱이와 피라미’가 당선돼 20대의 젊은 작가로 문단에 나왔다, 

  또한 2009년에는 '에세이 문학(봄호)'에 수필 ‘선착순 집합’이 천료돼 수필가의 이름표도 함께 달기도 했다. 

  권영호 작가의 동화는 엄마의 품속처럼 아늑한 고향을 공간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대상 수상작인 동화 ‘바람개비’ 역시 엄청나게 값비싼 넓은 땅을 고향 아이들의 놀이터로 선뜻 내놓은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그외 대표 작품으로 단편 동화 ‘그래도 가고 싶은 곳’ 외 4편이 계몽 아동 문학 전집에 수록되었고 역시 단편 동화 ‘할머니의 산’이 1993. 한국문예진흥원 및  대교아동문학에서 뽑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창작 동화집 '날아간 못난이', '봄을 당기는 아이'와  동인지 '세 그루', '고향에서 부르는 내 이름' 등을 출간한 그는 1985년, 문학의 불모지였던 고향, 의성에 ‘의성문학회’를 창립했고 지금은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새바람아동문학회, 대구에세이문학회, 의성문인협회회장 역임. 현재 경북문인협회 청소년아동문학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세계 문학상'은 올해, 열일곱 번째로 시, 소설, 수필, 동화, 희곡 등 문학 장르에서 전국에서 이미 등단해 활동하고 있는 기성 문인들이 응모한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거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가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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