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0.09.23 (수)

  • 구름많음속초18.1℃
  • 구름많음18.6℃
  • 구름많음철원16.4℃
  • 구름많음동두천17.8℃
  • 구름많음파주16.7℃
  • 흐림대관령11.8℃
  • 구름많음백령도17.1℃
  • 흐림북강릉17.5℃
  • 흐림강릉18.5℃
  • 흐림동해17.8℃
  • 구름많음서울19.6℃
  • 구름많음인천20.4℃
  • 구름많음원주18.5℃
  • 구름많음울릉도17.7℃
  • 흐림수원20.6℃
  • 흐림영월17.4℃
  • 구름많음충주19.2℃
  • 흐림서산19.8℃
  • 흐림울진18.8℃
  • 구름많음청주20.6℃
  • 흐림대전20.0℃
  • 흐림추풍령17.2℃
  • 흐림안동18.0℃
  • 구름많음상주18.8℃
  • 흐림포항20.1℃
  • 흐림군산20.4℃
  • 구름많음대구19.1℃
  • 흐림전주20.3℃
  • 흐림울산19.9℃
  • 흐림창원19.9℃
  • 흐림광주19.5℃
  • 흐림부산20.1℃
  • 흐림통영20.7℃
  • 구름많음목포20.8℃
  • 흐림여수21.2℃
  • 흐림흑산도19.9℃
  • 흐림완도21.4℃
  • 흐림고창18.9℃
  • 구름많음순천17.2℃
  • 구름많음홍성(예)19.0℃
  • 비제주20.5℃
  • 구름많음고산19.7℃
  • 흐림성산21.6℃
  • 비서귀포19.8℃
  • 구름많음진주19.7℃
  • 구름조금강화18.6℃
  • 흐림양평18.8℃
  • 흐림이천18.0℃
  • 구름많음인제16.7℃
  • 흐림홍천17.9℃
  • 흐림태백12.7℃
  • 흐림정선군16.8℃
  • 흐림제천16.4℃
  • 흐림보은16.4℃
  • 구름많음천안19.6℃
  • 흐림보령19.2℃
  • 흐림부여19.9℃
  • 흐림금산19.5℃
  • 흐림20.1℃
  • 흐림부안19.9℃
  • 흐림임실17.3℃
  • 흐림정읍18.9℃
  • 구름많음남원19.7℃
  • 흐림장수15.9℃
  • 흐림고창군18.7℃
  • 흐림영광군20.0℃
  • 흐림김해시20.1℃
  • 흐림순창군20.3℃
  • 흐림북창원20.4℃
  • 흐림양산시20.2℃
  • 구름많음보성군19.3℃
  • 흐림강진군19.3℃
  • 흐림장흥18.8℃
  • 흐림해남18.7℃
  • 흐림고흥20.0℃
  • 구름많음의령군18.5℃
  • 구름많음함양군15.9℃
  • 흐림광양시20.2℃
  • 흐림진도군20.5℃
  • 흐림봉화17.2℃
  • 구름많음영주15.3℃
  • 흐림문경16.2℃
  • 흐림청송군17.5℃
  • 구름많음영덕16.8℃
  • 흐림의성18.5℃
  • 흐림구미19.7℃
  • 흐림영천18.5℃
  • 흐림경주시18.4℃
  • 구름많음거창16.6℃
  • 구름많음합천16.9℃
  • 구름많음밀양19.9℃
  • 구름많음산청16.6℃
  • 흐림거제20.3℃
  • 흐림남해20.3℃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억울하면 출세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억울하면 출세하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억울하면 출세하라' 


동네의원 의사에게 돈만받고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고 항의했다가 전과자가 된 사람이 있다.

A씨는 같은회사 동료가 어깨가 아프다는 말에 자신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의원을 소개하고 자신의 자동차에 태워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의 의원을 찾아갔다.

A씨가 동료를 자신의 차로 의원까지 안내한 것은 예전에 자신이 같은 증세로 아팠을때 그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의사가 너무나 자상하고 진료후 효과가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였다.

동료의 통증도 금방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찾아간 의원은 의사가 바뀌어 있었고 의원 직원에 의하면 예전의 원장님은 미국으로 공부를 떠났고 현재의 의사가 의원을 인수했다고 했다.

원장이 바뀌었다고 들어갔던 의원에서 그냥 나올 수도 없고 통증을 치료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환자는 의사를 만나 자신이 신부전환자임을 밝히고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환자에게 엑스레이 촬영을 하라고 했고 엑스레이 촬영후 환자에게 "주사는 많이아파 맞을 수 없고 약은 신부진환자라 처방할 수 없다"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일회 십만원의 물리치료를 일주일에 두번씩 몇주를 받으라"고 했다.

환자는 "시간이 없어 물리치료는 받을 수 없다"고 하자 의사는 "시간이 없는 사람이 일주일에 3일씩 투석은 어떻게 받느냐"며 주사도 주지않고 약 처방도 주지 않고 그냥 가라고 했다.

너무나 황당한 환자가 재차 의사에게 주사라도 좀 놓아달라고 사정을 했으나 의사는 (당신에게는)"놓아주기 싫다"며 이를 묵살했다.

A씨는 환자와 의원을 나오면서 생각하니 너무나 황당하고 자신이 안내해서 찾아간 환자에게 미안하기도 해 다시 의사에게 들어가 돈만받고 아무런 치료를 안해주는 이런법이 어디있느냐며 주사라도 좋 놓아달라고 항의를 했다.

의사는 A씨에게 환자가 주사를 맞기 싫다며 거짓말을 하며 A씨에게 나가라고 소리쳐 A씨는 돈만받고 치료는 안해주는 뮈 이런 의사가 있느냐고 소리치고 의원을 나왔다.

몇일후 경찰에서 연락이 와서 모욕과 업무방해 등 세가지의 혐의로 의사가 A씨를 고발했으니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온 약 2개월 후 A씨는 법원으로부터 벌금 30만원에 처해졌다는 통지를 받았다.

병 고치려고 의원을 찾아갔다가 주사도 약 처방도 못받고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는 비싼 물리치료만 매주 두차례씩 몇주간을 받으라는 것을 거부하자 엑스레이 등 검사비 5만원만 내고 돌아오게 돼 의사에게 주사라도 놓아달라고 항의 했다가 A씨는 벌금 30만원을 내는 전과자가 됐다.

A씨는 "변호사를 사서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내가 의사에게 모욕을 준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싶지만 변호사 비용을 비롯해 법적 대응에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적인 문제가 힘들어 벌금을 내는 수밖에 없을것 같다. 억울하지만 약자의 설움이다"고 말했다.

이런 세상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옛날 유행어가 다시 생각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