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농촌만들기 우수사례 대상

기사입력 2020.06.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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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포항시 행복농촌만들기.JPG

    포항시 기계면 봉좌마을과 장기면 봉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침체된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마을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지역개발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내 27개 마을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4개 마을이 현장심사와 경연에 참여했다.
    유휴시설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큰 호평을 받은 기계면 봉좌마을과 장기면 봉산마을은 마을공동기금으로 마을에 있는 폐교를 사들여 농촌체험센터로 탈바꿈 시킨 주민들의 노력과 화합된 모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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