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Project

의성여자중학교는 11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의 신 Project’라는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1교시 ‘마음 열기’, 2교시 ‘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학습법’, 3교시 ‘공부는 왜?’, 4교시 ‘자기주도 학습’, 5교시 ‘학습기술 검사’, 6교시 ‘실천하라!’라는 소주제로, 활동 위주의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이 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출발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았으며, 자신이 찾은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실제로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 체험을 한 후 A학생은 “가장 도움이 됐던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도움이 됐나요?”라는 질문에 “행동유형 분석이 많은 도움이 됐다. 나의 특징을 한번 더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평균이 많이 오를 수 있을 것 같고 수학 실력이 증가 할 것이다. 그리고 휴대폰을 하는 시간보다는 공부하는 시간이 증가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인 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