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풀베기

기사입력 2020.09.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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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우곡면

    고령우곡면.jpg

     

    고령군 우곡면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향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사촌리~우곡교 국지도 67호 구간과 도진~황성 구간, 야정~속리 구간, 대곡~사전 구간, 연리~객기 구간, 답곡~예곡~부례 구간, 봉산~포리 구간 등 총 38km 구간이 대상지이다.
    금년에는 잦은 장마로 인해 도로변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나뭇가지, 잡목이 우거져 교통 사각지대가 생겨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 더불어 쾌적한 도로 환경 확보와 깨끗한 주변환경 정비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작업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추진을 당부했고 또한 코로나19로 추석명절 이동 자제로귀향객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추석맞이 풀베기 작업을 통해 주민들과 귀향객들이 조금이나마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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