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해 나가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 군청 공무원, 군의원, 대가야시장상인회,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찾는 대가야 전통시장에서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추석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시가를 지혜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것은 군민들의 헌신과 봉사가 만들어 낸 기적 같은 결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당부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