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은 백미로 배부르게

다가오는 봄은 백미로 배부르게

 

상주시 연수암 쌀 나눔

 

                                                상주시 연수암 백미 기탁

 

 

상주시 남원동 소재 연수암(주지 태허스님)은 2월 23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에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소외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태허스님은 “소외된 관내 이웃들이 다가오는 봄에 즐거운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훈훈한 정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풍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연수암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기부를 한 데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연수암 태허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관내 주민들을 챙기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남원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