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복지증진 온나눔사업 재개

기사입력 2021.03.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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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내달 5일부터

    소외계층 복지증진 온나눔사업 재개

     

    구미시, 내달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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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020년 2월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온나눔사업을 4월 5일자로 재시행을 결정하고, 어려운 시기에 구미시 거주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디딤돌을 마련했다.
    온나눔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시인 사람으로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의 구성원, 한부모가족의 구성원, 북한이탈주민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선정해 무상대여하는 사업이다.
    대여차량은 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화물 2대, 소형승용 1대, 소형승합 1대 등 총 5대로 사용신청은 사용 첫날의 20일전부터 5일전까지 신청해야하고, 사용신청은 4월 5일부터 가능하고, 무상대여 시행일은 5월 1일부터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업 시행 재개를 결정한 만큼 공유차량 대여자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고, 향후 대여차량을 확대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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