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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비 4조원 시대를 향한 본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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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국비 4조원 시대를 향한 본격 대응

9일,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신규 국비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 전략과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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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신산업구조 대전환 완성과 혁신공간 조성 등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과, 뉴딜사업의 발굴과 추진상황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비 4조 원 시대 열기로 뜻을 모은 이후 연초부터 신규사업과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의 총괄보고를 통해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나타난 주요 정책과 중점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정부정책에 대구시가 발굴한 사업 부처의 동향과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특히, 대구시는 오는 2022년 정부안에 최대의 국비 반영을 위해 실․국 중심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과 부처별 내년 중점투자 방향에 대해 이어달리기 사업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구시 주력산업 혁신 및 신산업구조 완성, 혁신공간 조성과 2020년 12월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와 관련 사업발굴 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예산반영 걸림돌을 사전 해소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의 신청 및 통과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토론했다.
오는 2022년 대구시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을 살펴보면,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총 1,708억 원)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총 400억 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총 300억 원) ▲재난 스마트시티 구축(총 320억 원) ▲도시재생뉴딜(총 400억 원)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총 240억 원) ▲AI융합지역특화산업 지원(총 160억 원) ▲지능형 의료시스템 구축(총 220억 원) ▲인체친화형 복합부직포 기반구축(총 150억 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총 160억 원) ▲중앙고속도로 확장(총 5,500억 원) 등 신규사업 96건(3,142억 원)을 발굴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또한, 신산업구조 전환 사업으로 ▲자동차산업 미래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총 475억 원)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융합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총 100억 원) 등 8개 사업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 ▲디지털워터시스템 구축 등 11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의 침체된 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제적 사업발굴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부처 설득과 논리개발 등 좀 더 치열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경제방역과, 혁신공간 조성, 일자리창출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부처 편성 단계부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비예산은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 신청하고, 각 부처에 신청된 예산은 기획재정부 조정을 거쳐 정부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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