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8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기고]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개편 - 문전수거 박문기 함양군 안의면장 '쓰레기 종량제'란 쓰레기의 실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지정된 규격의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도록 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제외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은 배출자의 산재 및 수거 동선이 길어 비용 측면에서 쓰레기 배출 및 수거가 쉬운 장소를 선정, ...
아직도 영농부산물을 태우고 있습니까? 함양부군수 서창우 얼마 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께 영농 부산물 소각금지 문자 보내기를 홍보하였다. 산불의 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38%) 다음으로 소각산불(29%)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소각 산불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펼치기 위한 차원에서였다. 우리 함양에도 봄이 왔다. 봄철 농사 준비에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들에 나가면 처리하지 못하고 한쪽에 자리를 잡은 고춧대, 깻대가 자꾸 눈에 밟힌다. 태우고 싶지만, 산불감시원이 태우지 못하게 하고, 밤낮으...
[독자] 영화 '버스44'의 교훈 김현철 경위 경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 갑질이란 불의에 방관하고 침묵하지 말자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다. 어느 여성 버스기사가 운행 중 강도로 돌변한 승객 2명에게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봉변을 당했다. 당시 버스내 대다수 승객들은 외면했고, 어떤 중년의 남성이 이를 말리다 심하게 다치게 된다. 잠시 후 기사는 자신을 도왔던 중년 남성을 강제로 버스에서 내리게 한다. 도움을 준 중년남성은 이 상황이 기가 막혀 항의를 ...
대구경북일보 간추린 영상뉴스 20240318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비수도권 배분 경북도는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
대구경북일보 간추린 뉴스 20240312 안동소주, 해외시장에서 통했다 세계 최대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 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습니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한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입니다. 특히, 세계...
[대구경북일보사설]한시적 의약분업 해제로 의료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최근 의사단체의 반발로 인한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는 의료 인프라가 저하될 우려를 덜고, 시급한 환자의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한시적인 의약분업 해제를 제안한다.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품질은 국민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사 수 증가가 의료 인프라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
구미시 보건소 직원 출장비 등 각종 여비 지급 멋대로... '말썽' 하나마나한 면죄부주기식 감사 '비난' 구미시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감사에서 구미시보건소는 3주의 19, 시정 11건 등 30여 건을 적발했으나 단순 주의 처분 등에 그쳐 면죄부주기식 감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보건소 는 보건행정과, 건강 증진과, 감염병 관리과와 인동·선산보건소의 행정감사결과 행정에서 주의 19건, 시정 11건 등 30건을, 재정상에서 회수 8건, 세입조치 1건 등 에대해 신분상 주의 6명, 훈계 1명...
의과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 최근 의과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이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관련된 여론은 다음과 같다. 의과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사들의 반발은 주목할 만하다. 많은 의사들이 정원 확대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훼손하고 의료계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의사들은 정원 확대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품질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의사들의 수가 증가하더라도 그들의 교육과 훈련에 충분한 시간과 자원이 할당되지 않을 경우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에 부정적인 영...
혈압관리의 정석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보다 더 무서워하는 질병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다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갑작스러운 뇌중풍, 심장병의 주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혈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인데요. 혈압 관리 방법에도 정석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수가 2018년 627만 5천명에서 2020년에는 671만 명, 2022년에는 72...
[칼럼]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상기시켜야 할 때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위가 시작됐다. 이번 정부의 정책은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러한 정책이 의사의 특별성과 희소성을 상실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의사들은 자신들의 희소성과 특별성이 줄어들면 의료 서비스의 퀄리티가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착각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상기시켜 보면, 의료 서비스의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