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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에 시민들로 북새통영천시 동부동에서는 요즘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하루에 평균 100~120건 정도의 신청이 들어오고 있고 올해 신청만 총 2,500건이 넘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맞춤형복지담당 직원들과 지난 4월부터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와 연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원금은 주민등록표상의 가구원 중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 수에 따라 산정하며 1인은 10만 원, 2인 이상은 15만 원이다.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 격리통지문자, 통장사본, 신분증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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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환경사업소, 친환경 이미지 벽화로 하수처리장 이미지 개선영천시는 도남동에 위치한 환경사업소 내 영천하수처리장 본관 외 3개 동의 벽화 작업 시행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오수를 처리하는 혐오시설이라는 기존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 상징적이며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정해 벽화를 그려 넣었다. 입구 수위동에는 시화인 장미, 본관에는 산과 강, 탈수동에는 푸르고 높은 하늘과 상징적인 도시철도의 이미지를 넣어 시정 홍보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높은 침사지동에는 맑고 푸른 사계를 담아 놓았다. 벽화 사업 외에도 환경사업소는 시민의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관로 미정비 구역인 영천댐 상류지역 등에 오수관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고, 소규모 하수처리구역의 오수관로를 재정비하여 하수처리장까지 완벽한 하수 이송으로 악취와 침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식수원인 영천댐의 수질 보호와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하수처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영천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 시설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노후화된 건물의 환경 개선을 통해 사업소와 주변 화랑설화마을 등의 시설 방문객들에게 기피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환경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고,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하수관거 설치 및 정비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그린 영천,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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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1년 실적보고, 신규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10여 가지가 넘는 사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섰다 이화익 민간위원장은 “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효령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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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 금년도 안전 이상무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은 지난 8일 소보면 관내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매년 방범 활동을 벌여 지역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고 올해도 첫 순찰활동을 실시 후 관내 식당에서 회원의 단합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작은 노력이 소보면의 안전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얘기하며 “항상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살기 좋은 소보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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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밑반찬 지원을 위한 ‘푸드런’ 개시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다빈치미술학원(1388청소년지원단장 운영)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 및 ‘푸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푸드런’은 관내 청소년 가정 10가정을 선정해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의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을 주축으로 올해 활동계획과 전년도 활동보고를 한 이후 반찬을 만들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고, 대상자는 군위읍에서 소보, 우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니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다음 달에는 무엇이 올지 기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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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만나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군위군은 지난 12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구정책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콘퍼런스에는 지역주민 등 관내외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온라인 메타버스 최대 수용인원인 131명을 초과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메타버스 콘퍼런스는 지방소멸위기 해결을 위한 특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인구 감소 대응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연간 1조 원씩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군은 이번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위군의 지방소멸 원인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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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담고 미래로... 군위군 기록관, 새단장영천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영천시 첫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후 청년공간은 영천시 충효로 60, 4층(334㎡)에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공간의 내부는 회의실 및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되어 여러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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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최종 선정!영천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영천시 첫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후 청년공간은 영천시 충효로 60, 4층(334㎡)에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공간의 내부는 회의실 및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되어 여러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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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완료! ‘해상 스카이워크’ 개장포항시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이 마련됐다. 포항시는 13일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여남 해상 스카이워크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약 5년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 해안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고, 여남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요트계류시설 10선석을 설치해 어촌계에 위탁 운영 중이다. 또한, 해안절벽과 해병대 초소 및 철조망 등으로 단절돼 통행할 수 없었던 여남항에서 죽천까지 1km 구간은 정비를 마치고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어 지난 2020년 5월 말부터 임시 개통했다. 이어, 준공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 조성이 완료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바닥은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돼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서있는 것 같은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만날 수 있는 깊이 1.2m의 자연해수풀도 또 다른 즐길거리이다. 시민들은 스카이워크 개장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힐링 공간이 조성돼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남 스카이워크가 지난해 개장한 아시아 최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동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현재 추진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이 완료되면 영일대해수욕장-여남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가 구축돼 지역관광경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워크는 4월 임시 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시 운영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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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년 경상북도 규제개혁평가 ‘최우수상’ 영예포항시는 ‘2021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포항시가 기업과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규제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지역맞춤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개정 건의 등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개선’ 사례로 인정받은 지진피해 지원근거 마련이 대표적인데, 지난 2017년 포항시는 국내 최대 지진피해 발생으로 인해 인명피해 118명, 이재민 1,797명 등 3,323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나 당시 법령상으로는 주택의 피해만 지원 가능하며, 보상규모가 실제 주택 복구비용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해주민 중심의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마침내 자연재난 기준 정부지원금 지급 기준 상향 및 피해주민 의견을 반영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으로 피해구제의 현실화를 이뤄냈다. 또한, 시민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를 위한 규제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발굴 활동을 통해 총 48건의 중앙법령 개선과제를 발굴해 건의했고, 이중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범위 확대, 공공분야 계약대상 범위 확대를 통한 중소규모 정보통신업자 보호 및 육성, 편입토지 손실 보상 청구 시 본인확인 서류 인정 확대 등 총 4건을 수용받아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담당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실천의지와 적극행정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