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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 유일 지역사회활성화계획사업 확정의성군은 지난 2월 24일 2022년 지역사회활성화계획사업에 대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안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고, 관련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인 협약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활성화계획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총괄하고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이라는 공동 협력 방식으로 추진하며 최종 5개 시군의 사업이 확정되었고 경북도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을 위해 의성군은 지난해 2월 행안부에서 시행한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의성군 서부권역 7개 면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 올해 2월 총사업비 44억 원,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활성화계획사업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중앙에서는 지역의 필요성과 정책연계 적합성을 고려한정부 묶음 사업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성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의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했고, 의성군 주도하에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중앙정부 주도, 부처 간 칸막이식 지역 지원사업 운영의 비효율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성군 서부권역 7개 면을 대상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하는 협약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주민자치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착지원 기초인프라 조성,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구축지원,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생활밀착형 숲 조성, 스마트관광 활성화 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행복 의성을 만들기 위해 중앙의 다부처 정책사업을 의성군 주도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고, 지역사회활성화계획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서부권 주민자치 및 농촌개발 사업 등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의성군 서부권 지역사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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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에 선정!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 7개 지자체 중 2개소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한다.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텃밭과 정원이 있는 숙박시설 20동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관리동, 공동정원, 산책로 등 백운리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곳을 마련하여 ‘따로 또 같이’라는 공동체 개념을 문화,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하게 된다. 귀촌을 생각하거나 예비하고 있는 도시인들은 자연에 대한 동경, 농촌 생활에의 그리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에서 가지는 여유를 찾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토지를 구입하는 등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준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가야산 그리네 마을’이다. 백운리는 현재 인구 400명 정도로 펜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이 많이 귀촌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확정된 성주역 등 교통여건이 좋고 전국 12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야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 도심에서 가까운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서 성주를 미리 겪어보며 생활하기에 최적지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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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안전교육 실시의성군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 참여 인력 팀장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안전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과 인력팀을 대상으로 진단키트를 배부하는 등 올해도 중개센터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했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초보 농작업 인력에 대한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복숭아 봉지 씌우기 등 작업 난도가 높은 경우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기를 바라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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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칠곡군 노인지회장 이·취임식 개최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칠곡군 노인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의도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노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조경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의도 지회장은 1945년생으로 칠곡중학교,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졸업하고, 동명면 금암3리 경로당회장, 동명면 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랑스러운 칠곡 군민상,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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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버섯재배키트 지원사업 실시의성군 옥산면은 지난 6일 홀몸어르신 52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버섯재배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홀몸어르신들의 심화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이 각 가정마다 방문해 버섯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게 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원호 협의체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버섯을 키우며 성장 과정을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해소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득한 옥산면장은 “버섯재배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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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의성군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6세 미만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연친화놀이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월별·계절별로 차별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는 숲속 유치원, 향기로운 봄의 숲 등 매월 주제에 맞는 4~5개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숲속교실, 술래잡기, 대나무실로폰 등 20여 점의 차별화된 체험시설과 청진기로 나무의 물 이동소리 들어보기 등 특색있는 숲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금년에는 14개 기관에서 2,000여 명 이상이 유아숲체험원을 방문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하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이라며 “현재 유아숲체험원에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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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동부 탐사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의성군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는 지역체류 프로그램인 ‘(가칭)의성동부 탐사대’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동부 탐사대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써 동부권역인 금성면을 거점으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6주동안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권역에 치중됐던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동부권역으로 확대하며 청년들에게 좀 더 폭넓은 지역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가 모집에 있어서 지역 내에서 정착 기회를 탐색하고 향후 지역에서의 로컬창업 등 경제활동 설계를 통해 지역정착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의성동부 탐사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중 유선 혹은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거쳐 참여자 12명을 최종 선발해 의성군 동부권역인 금성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타지 청년들이 의성군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유입 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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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번기 아이돌봄방’ 공모 선정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공모사업에 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와 비안면공동육아나눔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번기에 주말 아이돌봄방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로 선정된 농촌보육정보센터와 비안면공동육아나눔터는 인건비,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등 운영비(시설당 2700만 원 내외)를 지원받아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센터별 운영시간 상이)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번기 주말에 아이를 맡길만한 돌봄시설이 없어 발생하는 돌봄수요에 대응한다. 농번기 아이돌봄방은 미술놀이, 생활안전교육 등을 시행해 자녀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농업인 부모들은 자녀를 안전하게 맡기고 일할 수 있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공간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농사철부모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농번기 아이돌봄방이 확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인 자녀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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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메타벅스 혁신리더 1차 교육 진행의성군은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MZ 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의성 메타버스 혁신리더’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개강식과 함께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8월까지 총 11회차 교육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가상공간에서의 상호소통 및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으로, 미래 의성군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중간지원조직과 청년조직을 포함한 8개 팀을 구성해, 팀별 경연과 가상공간에서의 토론으로 문화관광, 산업, 축제, 공항, 복지, 농업, 교육 등 군정 전 분야 걸친 메타버스 콘텐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때 지속가능한 미래 의성 구현이 가능하다”라며 “그 첫 단추로 젊은 세대를 메타버스 인재로 양성하고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의성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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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시민문화기획자를 꿈꾸다!성주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31일 ‘별의별 실험실’ 참여단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추진했던 예비문화도시 사업 중 군민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문화기획자 아카데미는 별의별실험실 참여자 및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정으로, 유형별 강의 6강(유형별 2강씩)을 포함하여 총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이외에 2달에 한번씩 사업 모니터링을 유형별로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첫 아카데미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해 올바른 사업의 방향과 성공한 사례들을 보고 배우며 자신들의 사업방향 설정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다’며 ‘많은 주민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