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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공판장 신축 이전성주군의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신축 이전하여 4월 7일 준공식이 열렸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기존의 경제사업장과 신축한 공판장을 포함하여 대지 35,753㎡, 연면적 5,198.74㎡, 건축면적 5,417.14㎡ 규모로 총 공사비 60억원을 들여 공판장을 신축하였다고 밝혔다. 이전부지에는 기존의 자재센터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갖춰져 있으며, 이로써 성주참외원예농협의 경제사업이 한곳에 집중되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성주참외원예농협 공판장의 판매사업은 683억원으로 공판장 개장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판매사업 총 매출액은 1,102억원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공판장 판매 사업 70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전국 참외 유통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서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주지역을 대표하는 산지 공판장의 위상을 더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산교를 사이에 두고 성주재래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판매를 위해 공판장과 더불어 참외직판장을 개설하여 참외 소비를 촉진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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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식 개최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6일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이다. ‘경북 중심 문화 콘텐츠: 왜 지역문화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김준한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을 기본으로 타로심리, 아이(I)디자인, 셀프인테리어, 라탄공예 4개 영역의 체계적인 특화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 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인원이 조기 모집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칠곡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며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 가운데 칠곡군 캠퍼스가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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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원예산업종합평가 3년 연속‘A등급’경북 상주시가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이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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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장정희 ㈜태진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진 장정희 대표이사는 지난 6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정희 대표이사는 올해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 신규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문화 개선 및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모범상공인으로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와 함께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산업재산권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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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와 배치과의원은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2백만원,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농정의 최일선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하며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선희 성주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 내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에 써달라.”며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성주읍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배치과의원(원장 배윤호)은 2015년 1백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 3백만원, 올해까지 3백만원으로 총 7백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꾸준히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더불어 성주군의 밝은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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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 추진성주군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안)이 지난 3월말 농식품부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위원장인 서정찬 부군수와 김충환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서 위탁을 맡아 시행하고 있는 선남면 문방리 거점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사업 시행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보고하고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면서 세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중 푸드트럭 및 신상품 개발, 지역자원조사 및 체험마을 활성화, 별별장터조직화 및 운영, 아카데미 및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실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내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농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9년 12월에 공모에 선정되어 공동체플랫폼 구축, 지역자원 협업네트워크 구축, 휴먼웨어 협업시스템 구축사업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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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착수협의회 추진의성군은 지난 3월 31일 2022년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착수협의회를 추진했다. 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해 추진되는 이웃사촌 주민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주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주민단체를 발굴하고,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주민동아리는 심사를 통해 10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의 구체적인 활동은 민속 예술공연 활동과 문화·예술·교육 재능기부, 스포츠 및 지역 건강확산 활동, 체험수업과 교육공동체 활동, 일손 돕기와 노인 돕기 및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있다. 선정된 단체는 민속예다원(퓨전 난타 공연), 아리랑 민요예술단(민요공연), 분리스타(환경정화 활동), 안계愛민화(민화그리기), 서의성파크골프회(어르신 건강 및 문화활동), NBB GREEN(체육 및 공동체 활동), 꽃길만걷자(문화예술 활동), 온맘온정(교육봉사활동), 안계에서함께살아요(엄마강사 체험수업), 안계 라지볼 탁구동호회(체육 및 공동체 활동)이다. 각 동아리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지역 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합동 워크숍을 통해 활동 성과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상호 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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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초 의성안전체험관 안전체험, 우리 모두를 지켜요!안계초등학교은 지난 5일 4학년 34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종합재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학년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성 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학생들의 학년 수준 및 흥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교육은 4D 영상실, 교통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재난안전체험, 생명존중체험 등을 안전요원 및 인솔 교사의 지도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뤄졌다. 체험을 마친 4학년 A 학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당황스러워 대처를 못할 것 같았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조금은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도 교장은 “의성 안전체험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한층 더 길러지고,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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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집중 추진의성군은 봄철을 맞아 산나물·산약초 무단채취, 무허가 개간, 불법 작업로 개설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주요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무단채취,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산림 내 화기 사용 행위, 개간 등 불법 산지전용행위이다. 군은 금번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며 특히 드론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감시 및 조사를 계획이고,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계도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림 내 산나물 무단채취행위나 허가 없는 개간작업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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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의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인 32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지난 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포획활동에 따른 주민과 수렵인의 안전과 ASF 확산방지를 위한 사체처리 등 방역수칙에 대해 의성경찰서와 연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자력포획이 어려운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주민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다. 또한 강원, 경기, 경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를 중점적으로 포획해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전염병을 차단하고자 한다. 군은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2,060마리, 고라니 1,284마리를 포획했고, 포획한 개체는 고온멸균 방식의 렌더링으로 처리해 침출수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고,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