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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관련 간담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와 읍·면·동 선거담당,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노조 간부와 함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일정별 법정사무 처리 및 유의사항 안내, 공직선거법 및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준수 당부, 선거사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다가올 지방선거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소 지정 및 설치에 관한 개선, 사전투표소 및 본 투표소 운영 조정, 투표소 질서유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선관위에서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후 개선가능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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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공모사업으로 국비 9천 6백만원 확보영천시민회관은 2022년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이하 방방곡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공모해 국비 9천6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의 도시 영천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다. 쌀통으로 벌어지는 한낮의 소동을 다루는 연극 ‘이웃집 쌀통’, 웹툰과 영화로 널리 알려져 뮤지컬로 제작된 ‘은밀하게 위대하게’, 비올라 앙상블을 사계로 표현한 클래식 공연 ‘올라비올라의 사계’, 조명섭, 한혜진 등이 출연하여 트로트라는 대중성과 국악의 전통성을 융합한 공연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이 ‘방방곡곡’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주 토요일 마다 관내의 초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추후 일정 공지)를 지원받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문화적 함양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영천시민회관은 작년 보다 많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기획공연 선정위원회를 열어 엄선한 공연 8~9작품들과 ‘방방곡곡’의 선정된 공연 4작품을 구성해 영천시민들에게 한 달에 한 번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문식 문화예술과장은 “향후의 복지는 문화로서 결정될 것이다. 앞으로 문화 공간 확충 등 양질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더 많은 영천시민들이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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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향의 강 수변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 추진영천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신녕천 고향의 강 수변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6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서부동 지역주민과 관련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고향의 강 수변 공원은 영천시 주요 힐링공간으로 ‘부귀’를 의미하는 배롱나무, ‘지혜’를 의미하는 황금사철 등 6,180본을 도로변에 식재함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권 주변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녹색 경관을 조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영천시는 지속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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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연합회,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청소봉사자연사랑 연합회는 지난 6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과 연계해 군위읍 중앙3길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돕기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민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날 봉사활동으로 비위생적이고 열악했던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개선됐다. 한편,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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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4회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 특사화업 계획 및 기획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연대 소보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마련해 안전하고 행복한 소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복지욕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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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년 주요 가축전염병 일제 예방접종 나서영천시는 지난달 24일 돼지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공급을 시작으로 소, 염소, 개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은 일본뇌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호흡기,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4종 66,100두분으로 지난달 24일 공급을 완료했고, 농가에서 자체 접종을 실시한다. 소는 탄저·기종저, 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 설사병 등 8종에 대해 지역별 공수의가 소규모 사육농가 우선으로 농가에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염소는 기생충, 콕시듐증 2종에 대한 예방약품을 나눠주고 자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지역에서 사육 중인 개를 우선으로 광견병 예방접종도 동시에 진행된다. 영천시는 이번 가축전염병 일제접종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지원, 농가예찰 강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3종에 대한 꿀벌 질병 구제약품 9,228개를 꿀벌 월동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공급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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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용 미생물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군위군은 지난 6일 축산악취 해결과 브랜드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유용미생물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축산 관련 실증시험 농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유용미생물 자문위원은 농촌진흥기관과 대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미생물, 축산, 환경분야 최고 전문가로 총 10명을 위촉했고, 군위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될 축산 미생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PPT자료를 통한 군위군 축산 미생물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문위원으로부터 생균제를 활용한 악취 저감 및 축산 육량, 육질 분석, 가축분뇨 자원화, 축산 관련 환경개선 자문 등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과 환경,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다양하게 논의됐다. 또한, 각 축산 농가마다 컨설팅을 통해 미생물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방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들을 제시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고 향후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미생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는 지난 2016년도에 신축, 배양 장비를 구입해 설치 완료한 후 지금까지 4,000여 농가에 700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 증대에 효과를 입증해, 미생물을 살포하고자 하는 농가가 늘어 미생물 수요가 늘어 배양기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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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개장 ‘눈앞’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약 5년간 총 14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해안산책로, 마을정비, 계류시설 등 조성을 완료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여남 스카이워크가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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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울진군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6회 연속 수상한 ‘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도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량 제한, TAC제도와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생분해성 어망보급’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명한 관광경제국장은 “울진대게를 울진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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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위한 ‘희망나무심기행사’ 형산강변에서 개최포항시는 7일 형산강변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전경련과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유강교~관문LPG충전소 1㎞구간에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자생·임업단체, 산림조합, 기업체, 시민 등 300명 이내로 코로나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 선발된 인원만 참여했고, 왕벚나무 외 6종 3,000여 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희망나무갖기 운동을 통해 블루베리, 피자두 등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인 몬스테라 등 가정 내에서도 재배 가능한 수목을 나눠주면서 인근 아파트 거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이 행사를 통해 형산강에 볼거리를 더하는 경관 조성으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드높이는 명품 벚꽃거리 및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녹색도시로 성장을 위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포항시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시민의 젖줄이라 불리는 형산강 일원에 아름다운 숲을 조성함으로써 민·관·경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모델인 이 숲이 계속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