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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소집해 2022년 농촌지도사업 64종 158곳 36억63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상주시 농촌지도사업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명성에 걸맞게 교육훈련, 생활자원, 농업기계, 지역소득 작목 개발, 식량작물, 과수품질, 채소, 축산, 화훼, 미래농업, 과학영농, 시험연구, 농산물가공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13개 분야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농업인과 혼연일체 돼 신기술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낙두 소장은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밀착지도를 통해 상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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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 도심 곳곳, 태극기 휘날리며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3월 1일 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역, 버스터미널, KTX김천구미역 등지에서 103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차량용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26일에는 모암동 일대 상가에 태극기를 달아 국경일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날 대원들은 승용차량과 대기 중인 택시 대상으로 300개의 태극기를 손수 부착했다. 가랑비가 내리는 다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교통봉사대원들은 “삼일절은 역사적인 날이니 만큼 태극기 달기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김천愛 주소갖기 등 시정에 적극 동참하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국경일마다 거리 곳곳을 태극기로 물들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으로, 교통안전 관련 기초질서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주차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 쓰레기 수거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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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뽀송뽀송!!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 개소김천시 지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복지지회관내 16㎡ 규모에 세탁기2대와 건조기1대를 구비해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을 열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시작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불빨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 내 지례면이장협의회, 김천냉장, 대자연한우, 새마을임원진에서 740만 원을 후원받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했고, 이불빨래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신청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해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2가구씩 주3회 실시해 모든 마을에 돌아가며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백인수 협의회장은 “빨래방 운영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용 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뜻을 모아 추진된 지례면 행복한 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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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전기․통신분야 종합유통업체!구미시는 2022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지이엠을 선정하고 2일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이엠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전기, 통신, 소방, 안전 자재를 종합 유통하는 구미 본사기업으로, 기업간 물류망을 원활하게해 지역 경제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엠은 전기·통신분야 전문유통업체로 출발해,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을 꾸준히 성장시켰고 현재는 해당분야뿐만 아니라 소방, 안전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하고, 상공의 날 경북도지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성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해 타에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김기범 대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현재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전국 최대의 종합 유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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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3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구미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선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3·1절 아침, 장세용 시장은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구미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9시부터는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義士)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 최재화 목사 기념비(해평면)를 차례로 방문해 업적낭독, 묵념, 헌화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족, 시민,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배너기 게첨,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친손녀인 허로자 여사의 유해 구미 안장, 구미독립운동사 발간 등 독립 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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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독립지사 우초 백성흠선생 3·1절 기념식 개최”대가면에서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해 활약하신 우초 배성흠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와 내용 등을 최소화해, 대가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유족(수원 백씨 종중)등이 참석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선비의 고장 대가면에서 유림을 격려하며 항일운동 및 만세운동을 주도하신 백성흠 선생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던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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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오미크론 확산에 발빠른 대처청도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입 배부하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홍보물 제작 및 방역패스 일시 중단을 홍보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대응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및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지원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당, 카페, 목욕탕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일시 중단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유지 등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해 군민들에게 방역체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현재의 위기가 코로나19로부터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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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성주군 농촌협약위원회 회의 개최성주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추진체계를 갖추기 위해 농촌협약 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의 농촌공간 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비계획을 수립하기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서정찬 부군수와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지역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방향과 생활권 설정과 관련 사업을 선정하는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사항들을 결정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세워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군에서는 효율적인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부서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10일 행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해 5월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를 다졌다. 농촌협약제도에 선정 시 성주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포함한 43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365생활권조성과 주거공간개선, 농촌관광활성화 등을 위해 수립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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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홈파티세트」농산물꾸러미 발송성주군은 2022년 3월 2일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주참외공식쇼핑몰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성주군 홈파티세트’ 농산물 꾸러미를 발송했다. 이번 꾸러미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서 삼겹살 포함 관내에서 생산되는 참외, 고구마,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꽃상추 6종으로 구성해 25,000원에 한정판매했고, 사전예약 판매 20분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대 청년 창업농이 생산한 방울토마토와 가야산자락 아래서 키운 상추 등 관내 경쟁력있는 소규모 생산 농산물 품목들을 다양하게 포함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톡톡 튀고 이색적인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온라인 유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외공식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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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시군별 대표 관광 공모사업 선정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은 조선왕족이 선택한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비대면 여행 상품인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대표관광자원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한 관광상품 발굴로 2년 연속 시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상이 돼버린 비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이 성주의 길지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치유 받을 수 있는 대표관광상품을 운영하겠고, 앞으로도 비대면·안전·힐링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되는 관광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