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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영양군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면 수업을 위한 학습여건 마련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분야, 산업안전 분야, 시설안전 분야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관련 방역 등 대책 관리는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분야별 세부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자료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각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영양초등학교외 3개 학교를 표본해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후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의 예산 등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협의해 합동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이 적극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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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라인댄스 교육 실시영양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 1회 라인댄스 교육을 진행한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을 말하는데 팝, 케이팝, 왈츠풍, 탱고나 자이브 등 모든 장르와 함께하는 댄스로 과하거나 격하지 않아 누구나 즐겁게 출 수 있는 춤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향상이 가능하고 다이어트는 물론 순서를 인지하는 과정에 치매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윤○○ 씨는 “라인댄스를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무력감과 40대의 갱년기를 극복하는 중이다. 운동하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땀을 흘리면서 다이어트도 확실히 되니 이렇게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답답한 일상에 라인댄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돼 여성농업인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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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재개장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는 내달 3월 1일부터 3개월 간의 휴장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면의 사이트로 조성돼 있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접하고 천문대, 반딧불이 생태숲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작년 한 해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간 영양의 캠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사업소에서는 휴장기간 중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데크사이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피로에 지친 캠핑객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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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 실시안동시는 지난 22일 비대면 ZOOM 영상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간의 긍정적 소통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우리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 긍정성과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가정의 역할, 초등학교 적응과 학습지도방법 등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간에 교육 참여가 불가능한 가정에 대해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을 통해 개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드림스타트 입학예정아동에게 교육과 함께 책가방을 전달하고 있고, 이 사업은 매년 공모신청 및 자체지원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어 아동의 새내기 입학과 함께 졸업까지 드림스타트가 함께 동행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에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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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미래 새소득 발굴을 위한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켓)반 운영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농업전문 인력양성과 새로운 고소득 작목의 발굴을 위해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켓)반을 운영한다.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19회 100시간에 걸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틈새 작목으로의 가능성이 높고 수확시기가 타 지역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정을 개설하게 됐고, 교육과정으로는 신규 포도원 조성, 포도의 기초 생리 및 토양·시비관리 등 신규 포도농가의 기초전문지식 함양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의 제18기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켓)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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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안동대학교-안동지역 6개 고교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안동시는 지역 핵심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지난 23일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 6개 고등학교(안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안고, 안동중앙고, 길원여고, 경북하이텍고)와 함께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고교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등 안동 특화산업 분야에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교연계 교육사업에 동참해 주신 6개 고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전문 인력이 풍부하면 기업 운영 여건이 좋아지고, 이를 통해 우수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발전 등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주도·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로 지역내 특화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준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10년간 집중 투자하는 중장기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1 대한민국 일자리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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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한 밤거리 통행환경 조성안동시는 안전한 밤거리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노후 가로등 정비와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조명 효율이 떨어지고 조도가 낮아 야간 교통 및 보행에 불편을 주는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지난해까지 관내 가로등의 94%인 8,500여 가로등을 정비했다. 올해에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서동문로를 비롯한 도심 내 노후 가로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등이 없어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읍면동 취약지역에 3억 원의 예산으로 보안등 300여 등을 신규 설치해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가로등 고장 등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동부, 서부 2개 구역으로 나눠 가로등 고장수리를 위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고, 원격감시 시스템을 운영해 가로․보안등의 소등, 점멸기 고장 등을 실시간 확인 후 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고,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고장을 전화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수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통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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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민속박물관 상반기전통문화체험교실 교육생 모집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11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떡만들기’·‘민화그리기’·‘해금연주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과정에 16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희승 안동시립박물관장은 “주위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박물관에 오셔서 함께 체험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교육일정표 등 교육생 모집 요강의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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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알기 쉬운 디지털농업 교육 진행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오는 4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지털농업 교육을 한다. 지난 16일부터 예천군스마트농업 테스트베스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 작물 재배 기술, 온실관리, 경영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농업의 과학‧첨단화에 따른 ICT 융복합 스마트팜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해 부족이나 운영 어려움 등으로 시설 이용률이 떨어져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교육을 진행해 스마트팜 시설 설치 농가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스마트팜 희망 농가에게 기본 원리를 알려줘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농업 교육 과정으로 스마트팜 이해와 도입 농가들이 ICT 장비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첨단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과 디지털농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 교육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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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봉화, 올해 전기자동차 ‘151대’ 보급 지원봉화군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약 21억 32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111대, 화물 40대로 총 151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로 나눠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예산의 약 70% 수준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2.02.21.) 전일 기준 봉화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만 18세(자동차 운전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상인 군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또는 기업이 해당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접수 후 자동차의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될 계획이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 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