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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가맹점 CU편의점 7개소 지정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CU편의점 7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와 보호 등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CU구미낙동점, CU구미효정구내매점점, CU구미비산전원점, CU구미옥계부영점, CU구미옥계세영점, CU구미임오점, CU구미여헌로점 7개소로, 이들 사업장은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배회환자 발견시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등의 활동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U편의점 관계자는 "작은 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치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작지만 튼튼한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함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를 돌볼 수 있는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미시 내 많은 사업장들이 치매안심가맹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치매안심센터(054-480-4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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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중이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목적광장에 주차장 200면, 전기차충전소 4개소, 조명탑, 수목식재 등의 시설물을 올해 내로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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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내년 1월4일 부터 2022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그림책 놀이터」이다. 그림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을 배워보고 표현하며, 그림책을 음악, 미술로 전개하여 예술적 자기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음악적 사고력, 감성, 사회성, 두뇌를 계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서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아침독서도 진할 예정이다. 독서교실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6일(목)부터 인원 마감시까지 다산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054-950-6276)에 문의 혹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goryeo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더불어 독서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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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가치 상상하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는 12월 13일 10시 30분 고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평화공감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하여 통일전문 강사 4명이 각 반별로 들어가 같은 교제로 ‘통일의 가치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고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통일전문 강사와 통일로 가는 소통놀이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 통일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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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청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연수 실시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고령 관내 학교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에 위치한 조문국박물관과 경북교육청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되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고대 의성지역에 조성된 초기 국가 형태의 나라였던 『조문국』에서 생활한 의성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조상들이 남긴 유물과 유적을 통하여 이웃 고장 의성의 문화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지난 4월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재난, 생활, 생명존중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총 5관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학교장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수회에 참석했던 박경종 교육장은 ‘의성안전체험관은 학생 스스로가 재난에 대비하고 습관화하여 안전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건립되었다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학교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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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겨울방학 전 학교관리자 회의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34명 대상으로 ‘2021학년도 겨울방학 전 학교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한 2021학년도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학습결손을 겪는 학생에 대한 실질적 기초학력 지원 사업 및 방과후학교 운영, 돌봄실수요를 반영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소통 및 협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배인호 교육장은 한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필두로 겨울방학 중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돌봄교실 운영 및 기초학력 지도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함께 힘써 줄 것과 교직원의 안전한 복무 및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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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 기탁성주군 벽진면 산불감시원 7명은 12월 13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지난 11월 3일 발대식을 개최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산 인접 지역 쓰레기 무단소각행위 및 논·밭두렁 태우기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도기광 감시원은“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고자 대원들과 작지만 뜻을 모아 성금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여 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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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에 라면 50박스 기부성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2021년 12월 14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주읍 지역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에 늘 힘써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여 성주읍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배을호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배을호 회장은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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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국"우수"지자체로 선정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12월 10일 비대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포상금 천만 원을 수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개소된 이래 계속해서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평가를 받아 왔고, 올해에도 전국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률,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악취관리 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실시하는 평가로서 특히, 처리시설 가동율 및 처리효율,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에너지 자립화율,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성주군에서는 "우리군의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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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한마음 전달도농상생한마음 전달 금성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은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과 12월 14일 금성농협에서 ‘도농상생한마음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농상생 발전자금 지원을 통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도시농협)이 금성농협(농촌농협)에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농협은 이번에 지원받은 자금을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구입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조용일 조합장은 “도농상생자금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면소재 농촌지역 농협의 어려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서로 상생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