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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재활로 적극적 장애인 복지 실천직업재활로 적극적 장애인 복지 실천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퇴직연금 가입해 노후도 보장 의성군은 지난 2019년 1월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 장애인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보호, 고용창출을 통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됐으며, 세탁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임가공도 병행하고 있다.2019년 1월 설립 후 같은 해 12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돼 2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2020년 말 중증장애인 29명(근로 14명, 직업훈련 15명)을 고용창출하고 직업훈련교사 및 생산판매관리기사 등 종사자 5명이 배치돼 장애인들의 근로활동과 사회재활을 지원하고 있다.본격적인 세탁사업이 진행된 2020년 연간사업수익은 2억2,000만원이며, 이에 근로 장애인에게 최저임금법 이상의 임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원이 4대 보험과 퇴직연금에 가입해 노후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송덕희원장은 “의성군청 복지과와 협력해 직업 재활 훈련과 복지 등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작업장의 운영 활성화로 많은 수익을 창출해 장애인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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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극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자동차극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역아동센터 및 상담센터 이용자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관람 영화는 팔공산의 한 자동차극장에서 디즈니사에서 만든 어른들과 함께 보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소울’을 보며 진행됐다.영화를 시청한 한 학생은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을 위로하고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였는데 이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고마움을 새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최익찬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 속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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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의성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건보료 중위소득 120% 이하 의성군은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제비 본인 부담금에 한 해 매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치매진단코드(F00~O3, F10.7, G30, G31) 및 치매 치료제가 명시된 대상자의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보호자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인 어르신용 기저귀, 약달력 및 약 보관함, 물티슈, 인지강화용품을 제공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당 사업 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사업(배회 인식표 및 위치 추적기 보급, 지문등록),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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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에서 키운 고품질 딸기 맛보세요”“스마트팜에서 키운 고품질 딸기 맛보세요” 의성군 본격 수확 “맛도 모양도 일품” 의성군 스마트 팜에서 본격적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팜에서 본격적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스마트팜은 일정 규모의 공간에 IoT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기온 변화같은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작물을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청결한 재배환경과 함께 인건비나 난방비 등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미래농업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의성군은 안계면 일대에 실습용 스마트팜을 조성, 현재 육묘동과 온실동 등에서 4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창업기본교육과 실습훈련, 창업지원을 거쳐 군에 정착하게 되며, 올해 창업목표는 23명이다. 군은 올해 선별출하동, 교육연구동, 가공체험동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실습생들을 위한 컨테이너 하우스도 현재 11동에서 18동으로 증축해 농업의 꿈을 가진 도시청년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해당 스마트팜에서 교육을 거쳐 창농한 8명의 청년농업인 농가에서도 출하를 시작, 고품질의 딸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농가는 점곡면, 단북면, 다인면 등에서 자리를 잡은△의성愛 딸기 △로메나스 딸기 △헬푸미 딸기 △그로우팜 딸기 △너에게 딸기 △투투네 딸기 △올봄WON 딸기 △올봄CHOI 딸기의 8농가로, 오는 5월까지 고품질의 딸기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마트팜 딸기 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의 꿈을 안고 첫 출하를 시작한 청년농업인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의성 스마트팜 딸기가 차별화된 고품질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의성의 새로운 대표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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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공감’ 대중교통 구현 포항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조성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이동편의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정책을 시행했다면, 올해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포항시 대중교통과에서는 지난해 12년 만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전면개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 포항 하늘길(김포, 제주) 재개항 등 시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 포항시 대중교통과에서는 버스를 비롯해 택시분야와 항공분야에 전문관을 도입해 대중교통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버스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전기버스 20대를 추가 도입한다. 또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감안해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을 모집 및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문 CS강사를 초빙해 400여 명에게 승객접객, 친절응대, 안전운전 등에 대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택시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택시총량 용역 결과에 따라 승용차 증가, 이용객 감소 등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택시감차사업(개인 40대, 법인 30대)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행복택시 운행확대, 장애인 임차택시도입, 택시 운전석 격벽시설 설치 등을 시행한다.화물분야에서는 남구 대송면에 총 248억 원(도비 74억, 민자 74억, 시비 100억)을 투입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2023년 12월까지 준공 목표로 조성하고, 올해는 토지구입 및 기반조성을 위해 총 38억 원의 예산 확보했다.마지막으로 항공분야에서는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변경을 통해 세계적 관광지인 경주와 함께 포항을 대외적으로 알려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공항 활성화를 꾀하려고 한다. 또한, 운행절차개선용역(계기착륙시스템 도입 분석)을 통해 공항시설 개선해 현행 6.3% 결항률을 2.0% 이하로 낮출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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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쇄 감염 차단 총력코로나19 연쇄 감염 차단 총력 세대당 1명 이상 검사 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최근 포항 지역은 상주열방센터, 목욕탕 관련 n차 감염과 가족과 지인 간 전파로 인해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최근 한 달 동안 발생하는 등 연쇄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포항시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실시 행정명령’을 발령, 긴급방역대책을 실시함에 따라 26일부터 31일까지 도심밀집지역인 동지역 전역과 연일·흥해읍 주요 소재지 세대당 1명 이상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일반·휴게음식점, 죽도시장 상인, 온천 및 목욕탕 종사자와 정기이용자, 이·미용업종사자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시는 원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해당 읍·동지역에 17개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6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정상 운영한다.구비서류 없이 거주지가 아닌 가까운 선별진료소 어디에서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고, 행정명령 대상 지역이 아닌 사람들도 언제든지 검사가 가능하다.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확진자 감소 추세에 반해 포항지역은 가족과 지인을 매개로 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행정명령은 연쇄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긴장감을 높여 선제적·공격적인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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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 위안부 피해 할머니 방문 포항시는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방문했다.죽장면에 거주하는 A 할머니(93세)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이며, 현재 전국에 16분이 생존해 계신다.이날 박 할머니 자택을 찾은 도성현 복지국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으신 어르신께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부분을 잘 살피겠다.”라고 했다.한편, 포항시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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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주소갖기 릴레이캠페인 전개포항사랑 주소갖기 릴레이캠페인 전개 포항시 환경국 직원들 포항시 환경국은 25일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항시 환경국은 25일 포항 죽도시장 일원에서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출근자 및 죽도시장 상인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포항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51만 인구회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펼쳤으며, 시 직원들이 매일 오전 포항시 전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내국인 기준 인구수가 52만2,000명에서 2020년 12월 말 50만3,000명까지 감소해 지난 5년간 매년 2,000~3,000 명씩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이어져 왔다.이러한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출산율 저하, 취업, 교육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올해 8월경에는 포항시의 50만 인구가 붕괴될 위기에 놓임에 따라 국가지원 예산감소 및 50만 인구 대도시 특례적용 권한이 제외되는 등의 상황에 직면 할 수 있다.정영화 환경국장은 “포항에 살고 있지만 주소가 타 지역에 있다면 이번기회에 포항으로 주소를 옮겨 내가 살고 있는 포항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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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 차량 3대 전달사회복지시설에 차량 3대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일 포항시청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복지시설 3곳에 차량 1대씩을 지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차량지원을 받게 된 3개 시설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의 입소자 및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지원차량 총 30대 중 포항시 복지시설 3곳이 선정됐다.지원되는 차량은 복지시설(꿈나무지역아동센터, 포항모자원, 포항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내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원활한 이동수단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이 시설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돼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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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1차 완판 이어 2차 판매 포항시는 ‘설맞이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1월 18일부터 실시했으나, 불과 4일 만에 500억 원이 거의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워 2월 3일 긴급 추가 수혈에 나설 예정이다.앞서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구매행렬을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홀짝제’를 도입했으나 조기 매진됐다. 이에 작년 10월부터 만나기 어려웠던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늘어선 시민들의 간절함에 부응하고자 2월 3일부터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차 판매 시에는 실효성이 없던 홀짝제를 폐지하고, 실질적으로 구매를 원하는모든 시민들이 공평하게 구매할 수 있게 앞서 1차 때 상품권을 구매한 시민은 중복구매가 금지되는 규정을 적용한다.이는 1차 때 홀짝제로 선착순 구매를 놓친 시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시책으로 설맞이 할인행사 기간(1월 18일 ~ 2월 10일) 동안 한번 구매한 적이 있는 시민은 2차 구매를 할 수 없다. 단, 설 연휴가 지나는 2월 15일부터는 1차 구매자도 2월분 구매가 가능하다.포항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3,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경기활력을 위해 발행액 전부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설맞이 판매 행사를 연계해 2월초 300억 원을 추가 확보한다.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작년 한 해에만 포항사랑사랑상품권은 5,000억 원 어치가 팔려나갔으며, 이 중 실제 소비에 쓰여 최종 환전된 비율도 96%에 달했다. 판매 금액 대부분이 지역 내 소비에 쓰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