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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고, "특목고, 자사고 부럽지 않아요"경주여고, "특목고, 자사고 부럽지 않아요" 우수 프로그램 운영교 선정 경북교육청은 2020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뽑은 전국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교에 경주여고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일반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과목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를 선정해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고지만 특목고나 자사고 못지않게 다양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우수한 학교를 선정해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일반고 중 각 시도에서 우수교로 추천받은 37개교가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경주여고는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한 융합기초, 전공 심화, 토요 교양 과목을 편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을 적용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 능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반고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영화의 이해, 미디어 콘텐츠 일반,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의 과목이 눈에 띈다. 또한 인근 대학교수를 초빙해 심리학, 보건학, 교육학 등 전공 교사들이 드문 과목 수업을 개설하는 등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목고와 자사고가 가진 강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고에서도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수업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학교 유형에 따라 학생들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지 못하거나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일반고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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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비대면 정시 진학 상담 서비스 제공대입, 비대면 정시 진학 상담 서비스 제공 2021 꿈이룸 나침반 정시 화상 상담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능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정시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1 꿈이룸 나침반 정시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2021 꿈이룸 나침반 정시 화상 상담’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하며, 상담 희망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상담을 배정한다. 경북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생 1명 당 40분~50분 정도의 정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 방법은 선착순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며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꿈이룸 나침반 정시 화상 상담’에서 신청을 받으며 상담 신청 시 핸드폰 본인 인증 로그인이 필요하다.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정시상담은 다년간의 진학 경험을 가진 전문성이 확보된 경북진학지원단 교사가 수험생 개인별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불안이 여전한 만큼 경북교육청에서 수험생들의 입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비대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며“수험생들도 마지막까지 입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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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 방안 마련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 방안 마련 서부·북부 권역 우수 기업체 경북교육청은 9일 라마다 바이윈덤구미호텔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서부·북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남부권역, 10월 동부권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서부권역과 북부권역을 통합해 실시하며, 유관기관은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 기업체는 ㈜KREMS, IMT, ㈜민속친한우, 금오전자㈜, 대성정밀(주), ㈜지그탑의 대표가 참석했다.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 및 협조, 고졸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의견을 수렴해 현장실습 기회와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업체 대표 소통 간담회는 4개 권역 ▲남부권역(경산, 영천), ▲동부권역(경주, 포항), ▲서부권역(구미, 칠곡), ▲북부권역(영주, 문경)으로 유관기관 및 55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와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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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논의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논의 방과후학교 TF팀 5차 협의회 경북교육청은 9일 정책협의실에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방과후학교 TF팀 5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책 방안 모색,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학생의 참여율을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방과후학교 TF팀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학교 업무에 오랜 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1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수립과 ‘2021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에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생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강사 확보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TF팀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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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 의원, 2021년 대구 동구갑 예산 109억 확보류성걸 의원, 2021년 대구 동구갑 예산 109억 확보 하반기 특별교부세 6억원 추가 확보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도 예산에 대구동구갑 예산 109억원과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구동구갑 지역에 확보된 예산은 ▲국립신암선열공원 시설환경 개선(신규사업) 3억원 증액,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선도대학원 육성지원(신규사업) 5억원 증액(총사업비 1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35억원(총사업비 938억원)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2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대구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17.7억원(총사업비 270억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9.8억원(총사업비 173억원) ▲기증제대혈 은행사업 지원 3.5억원(총사업비 53.4억원)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 2억원(총사업비 34.6억원) ▲5G기반, AR_MR콘텐츠 개발 및 실증지원 13억원(총사업비 150억원) 등이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시설환경개선사업 예산 반영으로 지난 1987년 조성이후 전반적인 시설 낙후와 방문 참배객 급증에 따라 내부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참배공간 환경개선 및 사계절 쾌적한 국립묘지 환경관리가 될 전망이다.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예산 20억원이 반영돼 총 사업비 200억원의 동구 효목동의 노후화된 골목 정비 사업이 내년이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동구에 위치한 대구디지털산업 진흥원 예산으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9.8억원, 대구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17.7억원,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 2억원 등 총 30억원 가량이 지식기반 첨단 디지털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반영됐다. 또한, 제대혈 자원의 수집·보관·공급을 위해 대구 파티마병원에 이식·연구용 기증제대혈 은행사업 예산이 올해에도 3억 5,000만원 편성돼 생명공학분야의 연구가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예산은 올해 35억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류 의원은 ‘금호강 벚나무길 내 설치된 경관조명’을 아양교~화랑교 구간에 추가로 설치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도 각각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설치’ 교부금 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때 대구 동구권 주민의 숙원 사업인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하고도 긍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기재부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류성걸 의원은 “대구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동구의 100억원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발전을 위해 예산이면 예산, 제도면 제도를 갖추는 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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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정치 중립적 운영, 법적 근거 마련공공기관의 정치 중립적 운영, 법적 근거 마련 낙하산 인사 방지법 발의 8일 공공기관장들의 당적 보유를 금지하는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선거 출마 전 퇴직을 의무화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낙하산 인사 방지법’이 발의됐다. 현행 「정당법」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등은 정당의 발기인이나 당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지분을 갖고 지배력을 행사하거나, 업무를 위탁하는 공공기관의 장은 정당의 발기인이나 당원이 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다. 공공기관장이 정당의 발기인이나 당원이 되는 경우 공공기관의 정치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공공기관장도 정당의 발기인이나 당원이 될 수 없도록 하여 공공기관이 정치적으로 독립된 위치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기관 관련자가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투표일 90일 전 퇴직 의무대상을 모든 공공기관장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의「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대표 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공기관의 정치 중립성과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지분이 50% 이상인 공공기관에 소속된 상근 임원이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지분 50% 미만의 공공기관장이 당직을 보유한 채로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우, 해당 기관의 정치 중립성은 물론 해당 선거의 공정성마저 해칠 우려가 있어 법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정재 의원은 “당적을 보유한 공공기관장은 정권의 낙하산 인사일 확률이 높다”라며 “낙하산 인사의 가장 큰 문제는 기관장이 청와대 입맛에만 맞는 비합리적인 정책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며 두 법안의 입법 취지를 밝혔다. 앞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과 정부산하기관 임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낙하산 인사로 의심되는 사례가 466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은 정권의 입맛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두 개정안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보장받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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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5회 추경예산 최종 7,300억원 편성의성군, 제5회 추경예산 최종 7,300억원 편성 의성군은 지난 4회 추경예산 대비 80억원이 증가한 7,300억원 규모의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2월 4일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5회 추경예산안은 사업성경비와 경상경비의 신규 및 증액편성을 제한하고, 추진완료사업의 집행잔액·낙찰차액을 감액하는 등 이·불용 최소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 325억원과 의성종합체육관조성 49억 원, 농업재해보험료지원 20억 원, 벼재배농가특별지원금 19억 원, 태풍피해복구지원 12억 원, 위기가구긴급생계지원 9억 원 등입니다. 2020년 제5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번 추경일정은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의회와 협의를 거쳐 일주일 정도 앞당겨 편성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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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최우수영주소방서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 최우수 주재만 화재조사관 최우수상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평가로 개최했다.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는 화재조사 능력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연구 가치가 높은 주제를 소방서별로 선정해 재현실험 등 과학적 접근을 통해 연구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가 서면심사와 비대면 온라인 발표심사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의 ‘의류건조기 발화가능성 및 감식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고, 문경소방서 이강일 소방사와 고령소방서 성제국 소방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은 내년 4월 전국 화재조사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조사의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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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병원성 AI 차단 농장 4단계 소독경북도, 고병원성 AI 차단 농장 4단계 소독 가금 790호 1인1농장 전담관 지정 경상북도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전 가금농장에 대해 농장 소독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있으며, 7일에는 경주 형산강 등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대응해 경북도는 가금농장, 축산차량 및 축산시설 종사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가금농장은 농장 4단계 소독요령에 따라 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소독 준수,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특히, 생석회를 도포할 때는 ‘가금 사육농장의 농장 진입로 등 소독요령’(농식품부 공고, 2020.12.5.)에 따라 농장 진입로는 폭 2m 이상, 울타리 및 사육시설 주변은 폭 50cm 이상으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도포하고 유지해야 한다. 경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도내 가금농장 790호에 대해 1농장 1공무원 전담관을 지정하고 생석회 도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독요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이나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장 방역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축산차량은 철새 도래지 통제구간 진입을 전면 금하고, 축산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에 출입해야 한다. 또한, 도내 가금농가는 바이러스가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량․사람출입을 최소화하고 소독필증 확인을 철저히 하는 한편,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조망 등 농장 방역시설을 정비하며, 사육하는 가금에 대해 매일 관찰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은 농장 주변 어디든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농장 안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람, 차량 등을 통제하고, 충분한 소독으로 오염원을 제거하는 것만이 내 농장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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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캠페인 함께해요”지난 7일 대구 수성구 소재 더엠 수학학원 김승우 부원장을 비롯한 3명의 강사와 경산 소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인 휴앤아이가 군위군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더엠 수학학원 어성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군위군 청소년들에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했다. 휴앤아이 정연채 대표도 군위군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밖에도 최장태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고로면 석산리 김철식, 군위군기독교 연합회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궈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