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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봉사활동, 지역사회 ‘귀감’고령군 성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일 성산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20여명은 득성리와 용소리의 소외계층 2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냉장고와 침대등의 배치를 새롭게 하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졌던 2가구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가족과 친지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임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이 우리 회원들의 손에 의해 산뜻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매우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성산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원들은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봄·가을 맞이 가로변 꽃심기, 명절맞이 환경정화, 수해복구 참여 등 면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왔다.김영신 성산면장은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 ‘I ♡ 대가야 고령, I ♡ 성산면’ 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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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육·문화 생활 지원 협약고령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고령군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고령군청년회의소에서 박경종교육장님께 명예회원패 전달을 하고, 협약내용은 고령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애향심을 높이는 체험활동 운영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및 행복하고 활기찬 청소년 체육·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 간의 인적·물적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했다.박경종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이 대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령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키우며, 양 기관이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의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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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취약계층에 반찬 후원매일락에서 벽진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난 7월부터 반찬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홀로 거주하고 식사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매일락에서 후원하는 반찬은 1회제공량이 2인분 1만 2,000원으로 다섯 종류의 반찬이 매주 2회 제공되며 독거어르신, 고령의 어르신부부 등 3가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매일락은 성주지점은 성주읍에 사무소를 두고 매일 만든 신선한 음식을 받아 공장이나 일반 사무실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현희 지점장은 “코로나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활동을 할 수 기회가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고 여력이 될 때 까지 계속 해드리겠다”고 했다.진종철 벽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눌 수 있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지역연계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함께 나누며 함께 행복한 벽진면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벽진면은 이장상록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행정리를 중심으로한 주민조직화 사업, 어려운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찾아뵙는 길동무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외계층이 없는 벽진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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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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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과학영농의 시작은 토양정밀검정부터성주군은 첨단장비인 토양 원소분석기(ICP) 등을 활용해 관내 농경지에 대해 토양정밀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농가의 토양시료를 정밀하게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농가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벼 농가는 수확 후 1개월 이내, 밭작물 · 시설재배 농가는 수확기나 수확 직후, 과수 농가는 시비전에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검정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시설 참외는 폐경이후 다음해 영농준비시기인 지금이 적기이다.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1필지 기준 5~10곳을 선정해 표면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표면으로부터 15cm 깊이로 시료 채취 후 골고루 혼합해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1층 토양검정실로 신청하면 된다. 의뢰농가는 14일 이내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 토양화학성분 결과를 무료로 제공받아서 재배작물에 적합한 밑거름과 웃거름 등 적당량의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과다한 비료사용 절감으로 농사비 절감과 환경보전이 가능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매년 1회 이상 토양정밀검정을 통해 불필요한 비료사용을 줄이고,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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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31일 간부회의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31일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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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동네방네 싹쓸이 청소방역단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동네방네 싹쓸이 청소방역단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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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제22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제22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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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인양된 해파리 수매포항시는 최근 다량으로 출현하고 있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7,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9월부터 해파리 수매사업에 나선다.이번 수매사업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가 포항시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고, 매주 월요일~금요일 06시~13시까지 지정된 6개 항․포구에서 정치망 면허, 근해, 연안, 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이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수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매사업은 해파리주의보가 해제되거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포항지역에는 지난 8월 7일 자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최근 강원도 지역까지 주의보가 확대 발령되는 등 해파리 출현이 증가하고 있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00kg까지 성장하는 대형 해파리로, 조업 중에 많이 들어와 그물이 파손되거나 다른 어류를 어획하기 힘들게 만들고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어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포항시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이 많아 어업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국비를 확보해 수매사업에 나서게 됐다. 어업인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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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포항꿈드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시설 휴관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은 ZOOM을 활용한 양방향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위한 온라인 상담,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우쿨렐레 입문과정·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함께춰보겠SHOW!?’ 등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한 온라인 자기계발 프로그램, 비대면 급식지원 등이 있다. 우쿨렐레 입문과정은 우쿨렐레 악기, 악보집 등 물품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급식 지원을 위해 시리얼, 구운 계란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급식꾸러미를 청소년 가정으로 직접 배송했다.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 지쳐있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게 지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꿈드림은 하반기에 꿈드림 뮤직스쿨 클라리넷 합주단, 졸업식, 졸업여행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