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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맞아 이웃돕기 쌀 기탁청송군은 파천면 청룡사 및 청룡사신도회가 지난 2일 백중을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파천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룡사 관계자 및 신도들은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함으로써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고, 법경 스님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룡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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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마스크 기부영양군 일월면 관내 기업체인 일웅건설은 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월면 관내 주민들에게 마스크(KF94 방역마스크) 5,000개(EA)을 기부했다.일월면 섬촌리 주민이자 관내기업체를 운영하는 일웅건설의 김학주 대표는 관내 주민들에게 마스크(KF94 방역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했다.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이번 마스크 전달을 통해 해소시키고, 질병확산 우려로 얼어붙었던 사회분위기를 지역민들을 위한 훈훈한 마음으로 극복했다.김학주 일웅건설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남은 한 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후원에 감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주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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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점검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앞서 청송군은 태풍 ‘마이삭’이 경북 내륙을 통과한다는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로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 16:00부터 전직원 1/2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특히 윤 군수는 2일 재해 취약지 점검을 시작으로 야간에는 각 읍면을 순회하고 사과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야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관내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기도 했다.또한 3일 새벽부터는 진보면 지붕붕괴 상가건물 등 정전 피해 현장, 청송정원 정비현장, 주왕산면 지리, 안덕면 지소리, 부남면 구천리 및 중기리 등 태풍 피해 농가 등 여러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복구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전 공직자가 태풍 피해조사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하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올라오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정전 피해, 하천제방 및 농로 유실, 도로 유실, 도로변 토사 유출 등 공공시설 피해와 과수 낙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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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방역강화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도매시장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경매장 내부, 공중화장실, 사무실 등 밀집장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17점을 제작 도매시장 곳곳에 내걸어 방문자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도매시장 모든 법인, 중도매인,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방문자에 대한 열 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지도를 통한 감염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도매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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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대회안동청년유도회는 제33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대회를 비대면 공모전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휘호대회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의 요리 방법을 순한글로 기록한 ‘음식디미방’을 남긴 정부인안동장씨(장계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로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예심 합격자에 한해 8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본선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고, 심사 후 9월 27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시상은 초등, 중·고등, 일반부로 구분해 한글 또는 한문 명제 중 하나를 선정해 서체 자유휘호로 경합을 벌이며, 부문별로 총 24명을 선정해 최고 300만원에서 최저 1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시상작은 올 하반기 중에 전시될 예정이며, 발표당일 대작(代作)여부를 가리기 위해 안동과학대학교(예정)에서 수상자들에 한해 현장휘호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안동청년유도회장(권진호)은 “정부인안동장씨 추모여성휘호대회로 여성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안동 문화의 위상제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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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촉진 택배비 지원영양군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도시 소비자들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생산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고추수확이 한창인 8월에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에서 2007년도부터 개최해 오던 H.O.T Festival 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과 대면해서 판매하는 직판행사가 축소돼 농가들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대도시 백화점 및 농산물 장터에서 개최되던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직거래 판매행사가 전년도 대비 50%이상 축소 운영됨에 따라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실적이 많이 저조한 가운데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에 나섰다.그에 따라 농산물 유통부서에서는 소요예산 3억원을 확보해 총 6억여원의 사업비로 농가에서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택배를 통해 직거래 판매시 택배비용 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해 농산물의 판로 다양화와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생산 농가들에게도 농가소득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가들이 겪는 농업경영비 과다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다행이다.”고 하고 “앞으로도 농가 밀착형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농가들의 고귀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농가 맞춤형 농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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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 지역특화상품으로 육성영양군은 2일 수비면 오기리 시험재배포장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 영양고추연구소, 관내 수비초 재배 농업인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초 신품종 육성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경북대학교 김병수 교수가 영양군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에 역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새로이 육성한 수비초 계통에 대한 평가 및 재배기술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토종고추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토종 및 교잡종 공급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수비초는 칼초라고 불리며, 우수한 맛과 빛깔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나 수량이 적고 내병성이 약해 오랜 기간 동안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2015년 역강신수비와 역강순수비를 품종 보호 출원을 해 품종 보호 등록을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적인 수비초 연구를 통해 교배종에 손색이 없는 수비초를 육성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영양고추의 경쟁력 확보 및 명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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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제2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제2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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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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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지역 내 재해 취약지구 등 현장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지역 내 재해 취약지구 등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