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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재경성주군향우회는 16일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성금 3,26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성주군향우회는 고향발전을 위해 모인 출향인 단체로 지역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재경성주군향우회 피주환 회장은 “회원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마련하고 성주군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생각하는 재경향우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탁하신 성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성주 군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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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에 위생투명마스크 배부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1,606곳을 대상으로 위생투명마스크를 배부한다.관내 일반음식점 1,315곳, 휴게음식점 265곳, 제과점26곳에 각각 위생투명마스크 2개와 리필필름 25장이 배부된다.위생투명마스크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이나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간편한 물세척이 가능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투명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침이나 기침 등 위험요인을 차단해 식품접객업소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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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리방역 지원단 운영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주민과 확진자, 가족, 격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심리방역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한 환자 및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성주군정신복지센터 전문상담인력을 총 동원해 일일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심리지원 안내문자를 통한 마음건강 지침을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확진자, 가족, 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900건 및 문자 등 정보 4.940건 제공으로 군민들의 정서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불면,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심층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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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추진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에 입주한 임차인에게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상주시가 나서기로 한 것이다.시는 임차인들이 빌려 쓰는 공공시설 중 코로나19로 실제 사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 임차료 및 그 이자를 감경하거나 기간 연장 중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근거 법령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대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의 임대료(사용·대부)를 추가 감면할 예정이다.현재 상주시에서 유상 임대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매점, 식당, 카페 등 상업 목적인 곳이 24곳이며, 은행이나 사무실 등은 24개로 파악되고 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주시가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파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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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북으로 독서의 재미 느껴보세요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인 가운데 17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pc로 이용이 가능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오디오북은 실감나는 성우들의 명연기와 음향효과가 어울려 책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또한 도서관에 직접 방문 할 필요 없이 인터넷이 접속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리밍(바로듣기) 하거나 스마트폰, pc에 다운로드 해 정해진 기간 동안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다.더불어 오디오북은 책을 눈으로 보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독서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책읽기에 흥미가 없는 어린이들과 노안으로 책 읽기가 어려운 노인 뿐 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독서의 기회를 확대 해준다.오디오북 이용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 가입회원이라면 108종 540권의 콘텐츠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 및 이용 가능하다. 다산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오디오북]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 이내로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오디오북을 통해 독서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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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소외계층에 성금 전달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김광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협의회에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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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 설치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연중 산서농기계임대사업소에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를 설치해 농가가 쉽게 황토유황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은 하지 않고 황토유황 제조방법 및 사용요령, 작업자 안전요령 등 동영상을 제작해 개별농가에 홍보를 하고 있으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황토유황을 제조할 때에는 고온 상태에서 인체에 유해한 유황가스가 발생돼 효과는 좋아도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격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황토유황 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인 유황과 가성소다, 황토, 천매암, 천일염을 넣고 교반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유황은 자가 제조시에 발생하는 유해가스, 힘든 노동력 해소와 함께 기존 석회유황합제의 단점을 극복한 장비로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으로 풍요로운 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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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18일 영해 3·18의거탑을 참배이희진 영덕군수는 18일 영해 3·18의거탑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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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을 방역 동참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읍내 공동주택 및 승강장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대가야읍에서는 지난달부터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주 3회씩 소독을 실시해왔으며 금일은 이장협의회 20여명과 읍직원 8명 등 28명을 쾌빈지구, 연조지구, 고아·장기지구, 지산지구를 4개조로 편성해 공동주택 52곳 155동과 버스승강장 20곳을 자체 방역했다.문성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영농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줘서 매우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코로나19가 진정국면이기는 하나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 위협은 여전하다고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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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시설 종사자에 마스크·성금기탁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조치를 단행해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외부출입 및 외부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이에,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협조하고 있는 11개 사회복지시설 216명 종사자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1,085만원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을 구입해 1인당 5만원씩 개인 지급하고, 경북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배분받은 마스크 1,450매를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을 했다.또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계 각층에서 코로나19 특별기금이 기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로부터 2,800만원 지정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더불어 고령군은 사회복지시설 11곳 207명의 종사자와 406명의 입소자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 에 동참해 시설 내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대책을 펼치고 있다.고령군에서는 시설 내 종사자 숙식이 곤란한 4개 시설 107명의 종사자에게 대가야생활촌외 2곳의 군 시설을 제공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