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드림큐브’ 2022년 대관서비스 시작구미시는 3월 29일부터 ‘드림큐브(산책길 63)’운영을 재개한다. ‘드림큐브’는 2018년 개관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커뮤니티 등의 문화예술 소통 거점시설로서 수시 대관서비스를 실시하며,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회의, 공연, 전시, 연습 등 시설운영 목적에 부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가능 요일 및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일 1주일 전,주 1회 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신청서 제출 시 검토 후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구미시민이 우선된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버스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공연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청도군, 산불피해 울진군에 기부금 전달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청평회노동조합과 청수회노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1,1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전달됐다. 평소 한편 청도군 전 직원들은 매년 소외된 군민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일상 생활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감천면 행정복합센터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김천시는 3월 25일 오전 10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감천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천면 행정복합센터 재건축의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감천면 행정복합센터’재건축 사업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22년 하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의 서비스 공급 및 배후마을로서의 서비스 전달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감천면 행정복합센터, 다목적광장을 조성하여 2025년 사업 완료 예정으로 국비 28억원과 시비 37억원,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구미시, 검성지 생태공원에 다시 찾아온 봄생생한마당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에서 주민주도 플리마켓‘황상마켓’을 개최하여 상춘객의 이목과 발길을 끌었다. 다시 찾아본 봄과 함께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가 참여한 ‘황상마켓’은 40명 이상 셀러가 함께 하였고,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소품과 지역 농가 로컬푸드 판매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여 플리마켓에 풍성함을 더하였으며, 영·유아 물품, 의류, 중고서적 등을 함께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착한 소비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댄스·보컬·난타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황상마켓’을 찾은 상춘객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처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場)이 되었다. 황상마켓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움츠리지 않고 이렇게 ‘황상마켓’과 같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일들이 도시재생예비사업이 끝나더라도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황상중앙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황상중앙시장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환경정비 ▲공용 노후간판, 공용 노후조명 교체 ▲이동식 경계 화단 등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플리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 한 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
청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청도군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2년부터는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으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안전정책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ㆍ화재ㆍ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사망 △가스 사고 등 19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보험금 지급 사례가 많은 농기계 사고 및 익사 사고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특히 감염병 사망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가입해 보장내용을 강화하였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한도 내에서 군민이 최대한의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현장 점검...오는 6월 준공김천시는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의 기본적인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또 이용료 또한 민간산후조리원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이 계획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향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청도군,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청도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연이은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집합교육을 안전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사이버 교육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2,100여명 민방위대원 전체에 대하여 연차구분 없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기간으로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기간 중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 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수강 후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처리 되며, 이번 교육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대원을 위해 하반기 두 차례 보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충교육 일정은 1차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 2차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몹시 어려운 상황이기에 올해 참여한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이 면제된다.
-
구미시, ‘기업연계 힐링워크’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시는 지난 25일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기업연계 힐링워크”사업 일환으로 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연계 힐링워크’는 기업연계 협약체결을 통해 농촌 활력화와 체험 관광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이다. 앞으로 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은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근무지 및 휴양시설로 이용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춤새마을은 2011년부터 시행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처음 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무을면 안곡1,2리, 상송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무을저수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2015년 12월에 준공하였고 농촌 체험·휴양·문화 등 다양한 도시민 교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기업연계 힐링워크를 통해 공동체 정신에 나눔의 가치를 넣는 유쾌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
김천시,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김천대·김천상의’ 선정김천시는 2022년도 ‘청년CEO 육성사업’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에 김천상공회의소를 각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시는 운영기관 모집을 위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고 했으며, 접수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적격자 선정 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 추진으로 취업캠프, 취업 특강 및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을 연계해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등 청년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함과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활기찬 김천, 청년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대가면 소망의 뜨락에서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성주는 내가 지킨다.’ 라는 기치를 내걸고 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온 김태관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2년간 ‘젊음의 피, 봉사하는 마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수장이 된 유옥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임회장 이임사 및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회장 계급장 수여 및 연합회기 전수,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케잌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관 이임회장은 직접 유옥환 신임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하며, “역사와 전통의 성주자율방범연합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유옥환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태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연합회 발전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명예로운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자율방범대는 각종재난과 범죄로부터 우리지역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며, “바쁜 생업 중에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덕분으로 성주가 보다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