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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성주군은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오전 코로나19 방역대책 확대 간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 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선남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주말 및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관내 2500여개 기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 PCR검사를 직접 독려했으며, 성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등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의 조기차단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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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자 시상 및 독서포인트 시장 개최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독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성인부문4명, 청소년부문2명, 어린이부문4명으로 총 10명이다. 평소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 순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이 8개월 동안 읽은 책의 평균 120여권이다. 수상자 중 한명은 “우리 지역에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들러 책을 읽었을 뿐인데 다독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독서포인트 시장도 열렸다. 독서포인트 시장은 독서통장에 모인 포인트 점수를 환산해 어린이 이용자들이 평소에 갖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살 수 있는 행사로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화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이용자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책에 흥미를 보이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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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군정업무 보고회 개최청도군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7개 부서에 대한 “2022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예년보다 빠르게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 2022년도 업무계획,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위주로 논의할 예정이며, 국‧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모두 참여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 세부계획을 사전에 논의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현안사업 등 추진중인 군정 주요 역점사업들을 총괄 확인‧점검해 민선7기 4년차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여, 코로나19 지속화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9월 현재 공모사업 22건의 사업비 1,234억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회에 상정중인 일반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청도군 신발전전략 수립으로 군민이 살맛나는 새로운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600여 공직자 모두가 군민과 소통하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다가오는 2022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내실있는 업무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청도 성공신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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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클럽,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구미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주관으로 27일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및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사업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에서 구미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를 추진했고,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이 공익형+시장형+사회서비스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에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4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3,096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준 구미시니어클럽 최우수상을 축하 한다” 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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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안심관광지 연계 투어버스 운영고령군은 관내 비대면관광명소와 청정 안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령 은행나무숲 등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인근의 달서구, 달성군과 연계해 지역연계 투어버스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연계 투어버스는 각 지자체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달리고’라고 네이밍을 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를 시범운영해 문제점 및 코스를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달리고 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 은행나무숲과 함께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달성군의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을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연계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광역기초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해나가겠다”며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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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4-H본부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 실시성주군은‘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아래 4-H본부및 4-H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4일에 가야산 생태탐방원과 사우당종택, 아라월드에 방문해 “성주군 4-H본부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야산생태탐방원에 방문해 한국4-H본부 오상록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4-H이념 및 발전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우당 종택에 방문해 기본 예절교육과 다도체험을 하는 등 4-H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덕‧노‧체 4-H이념 지도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4-H 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지역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 회원은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해 앞서가는 4-H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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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공예가 협회 창립전성주 공예가 협회 창립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성주 공예가 협회가 창립되어 처음으로 진행한 판매 ‧ 전시회로 17명의 작가가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자기, 한지공예, 목공예 등 분야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성주 공예가 협회는 창립전에서 작가들의 공예품 경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5일간 진행되는 체험행사인 소원 항아리 만들기,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이미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전통도예협회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관내 도예, 목공, 서각,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문화를 한눈에 감상하고 공예인과 지역민이 소통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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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방드론 투입해 신속한 화재진압의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15시 42분경 경북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현장의 전체 상황을 파악하면서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당시 화재 현장은 진입로가 상당히 좁아 소방차 접근이 힘들었고,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신속한 소방력 투입과 함께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 확대를 경계하고 화재현장 상공에서 소방대원의 진입 방면·소방차량 부서·소방용수 위치 등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통해 화재를 진압했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활용한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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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입산객 1명 구조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군위군 삼국유사면 낙전리 뱀산에서 하산 중에 다리가 골절된 요구조자를 소방드론을 활용해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의성소방서 출동대는 차량 5대와 인원 15명을 동원해 신고자의 GPS 위치를 활용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산악사고 현장은 119구조대원들의 진입이 어렵고 수색 범위가 넓어 구조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지만 소방드론을 투입해 지상대원과 입체적으로 구조활동을 함으로써 수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넓은 수색 범위와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산악사고 현장의 특성상 소방드론은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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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도요금 문자고지 이용가구 큰 폭 증가의성군이 군민들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가운데 서비스 이용가구 수가 1년 사이 5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군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문자고지 서비스’를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행했고 2020년 9월 기준 3,097 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했고, 올해 9월에는 4,652가구로 늘어 1년 사이 약 1,500가구(50%)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의성군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를 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이사·매매 등의 사유로 사용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문자고지 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수도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가구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문자고지로 수령하는 경우 매월 2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자고지는 편리하면서도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니 더욱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