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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스 및 석유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성군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에너지분야 가스 및 석유취급업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대진단은 LPG판매소 3곳, 집단공급시설 2곳, 주유소 5곳 총 10곳를 대상으로 의성군 경제투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이 참여해 합동점검으로 실시했고,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고,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 했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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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 시행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관내 시설물‧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 총 4개의 분야에 44명의 참여자가 투입돼, 의성군 백신접종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관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수변공원 등의 환경 조성, 아이행복 도우미, 장애인 통합사례 관리사 등의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보조, 각 시설물의 출입자 명부관리 및 체온 측정, 요양‧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이 시행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공공시설물 및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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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 추진의성군은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공무원으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담당업무에 대한 소신이 있고 상사·직원 동료 및 민원인과 소통이 원활한 공무원, 대내·외적으로 친절하다고 인정받는 공무원, 인·허가 업무 등 업무처리 과정을 민원인과 충분히 소통하며 처리하는 공무원,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고 늘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무원이다. 군은 매월 추천을 받아 민원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정, 표창패와 부상을 지급하고 연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군수 훈격의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현관에 친절 공무원을 게시해 친절 공무원 선정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친절 공무원에 대한 표창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기여해 일하고 싶은 의성군, 민원인에게 항상 봉사하는 의성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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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옥산중학교는 지난 16일 전일제 진로·직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직업인 플로리스트를 초청해 전교생 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제시된 도안에 따른 종이꽃 작품 만들기 체험과 플로리스트가 준비한 여러 가지 예쁜 생화로 꽃바구니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정서 순화와 플로리스트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플로리스트, 조경사, 원예치료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과 꽃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옥산중학교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밝고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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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자 최종 성과공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여자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의성군의 자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사업화자금과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0년부터 창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4개 팀에 대한 의성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성공 축하와 더불어, 창업팀의 사업아이템 관련 분야 전문가 섭외와 담당 공무원의 참석을 통해 개선점과 애로사항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창업을 완료한 4개 팀은 돈가스, 파스타 등 양식을 판매하는 ‘달빛레스토랑’과 직접 만든 수제 만두식당을 운영하는 ‘오늘손만두’, 캠핑카 활용을 통해 농가를 홍보하는 이동식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예술이다’, 노후된 우체국을 활용해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안사우정국’팀이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가게는 입소문이 퍼져 주말에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예술이다’ 팀은 농가의 디자인과 홍보 의뢰가 끊이질 않는 등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통해 평소 구상했던 사업 아이템을 창업으로 실현하게 도와주신 의성군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왔으며 74개 팀 121명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하여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실질적인 청년정책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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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 운영 활성화영천시는 지난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분만산부인과의 운영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분만취약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07년 영천영대병원 분만실 폐쇄 후 분만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겪어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18년 9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운영비를 매년 5억을 40년 동안 지원한다. 이 운영비는 분만산부인과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사, 간호사)로만 사용 가능하며 기타 용도로의 사용을 금지한다. 이 예산의 분담비율은 국비50%, 도비15%, 시비35%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이 분만취약지에서 벗어나 분만산부인과가 개원한지 1년이 됐다. 임신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편안하고 안정한 환경이 이뤄져 아이와 임산부 모두 건강하기를 기대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수행 의료기관 영천제이병원은 개원 1년 만에 분만 100건을 달성했고 산부인과와 소아과는 지난해 1,104건 진료를 시작으로 올해 9월 17일까지 12,285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인건비인 운영비를 지원받는 의료기관은 전국 40곳이 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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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학교 정서지원활동의성중학교는 두드림학교 정서 지원을 위해 두드림학교 학생과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에 ‘가죽공예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두드림학교에서는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한 교우관계와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체험이 어려운 가운데, 교내에서 가죽공예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가죽 공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벨트와 팔찌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였고, 각자의 작품을 착용해보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택 교장은 “기초학습도 중요하지만 두드림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1학년 마정우 학생은 “처음 도전한 가죽 공예 체험이라 많이 긴장이 됐지만 서서히 작품이 돼가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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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 성황리 개최영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2021년 세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인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경연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가요와 트로트 2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요 부문 참가자들은 특수 제작한 복면과 의상을 착용해 학교, 나이 등을 숨긴 채 오직 노래만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무대였고, 시청자 및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심사는 청소년 10명으로 구성 된 판정단의 현장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은 복면가왕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서영(성남여중)와 트로트 부문에서는 정동현(영천고)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은 이다예(청통중)와 남태윤(화산중), 은상은 김명주(영천고)와 박수진(영천여중), 동상은 이진호(영동중)와 권혜진·김태은(선화여고)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 김시형(영동고), 김송현·임지현(선화여고) 이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돼 아쉽지만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아주 멋진 최고의 날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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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서원아파트 입주민 일동, 민성훈 농지담당에게 감사패 전달군위읍 서원아파트 입주민 일동이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영만 군위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복지증진 및 아파트 주변 주거환경개선 공로로 민성훈 농지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현안사업에 최선을 다해왔고 특히, 아파트 주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민성훈 농지담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도 기탁해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였다. 민성훈 농지담당은 “공직자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불편해소 및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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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마늘산업특구, 마늘 가공분야 도비 공모사업 선정영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2021년 농식품가공산업육성사업(마늘가공분야) 도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8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 상기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기업의 신․증설 및 농식품 가공업체 창업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우진농업회사법인에서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깐 마늘 생산 시스템에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깐 마늘 생산·유통 한계에서 벗어나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망 확보로 지역 마늘의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구매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진농업회사법인(대표 최진욱)은 지난해 깐 마늘 연간 생산량은 2천톤 규모로 영천 마늘 구매액은 대략 42억 원이며, 내년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을 대비해 2021년산 임고농협 수탁마늘 1,477톤, 70억 원 가량의 마늘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늘가공식품 유통 대기업과의 MOU 체결을 추진해 영천 다진 마늘 제품 홍보 및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영천 마늘산업특구의 식품표시·광고법 특례에 따른 영천시장 품질보증 표시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유도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지난 3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마늘 가공업계와 생산자와의 상생협약 및 토론회를 개최해 영천마늘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 내 마늘 가공·유통 기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및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영천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마늘가공제품 개발로 지역 마늘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