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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흥시설 정부합동 지도·점검 실시봉화군은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자, 5월 25일 대구지방식약청, 경북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36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전자출입자 작성 의무 , 수기 명부 작성 불가, 영업 전/후 최소 3회 이상 시설 환기,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안내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동업자단체와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시설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과태료,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정정교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수시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차단할 것”이라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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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외래어종 번식 단절로 토속 어종 살린다안동시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 퇴치와 전통 토속 어종의 보호를 위해 오는 29일 안동댐 주진교 일대에서 ‘2021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 자격을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하고 행사 전 주변 방역과 전신소독 방역게이트, QR코드 인식기, 손소독제 등 비접촉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에 시작해 11시까지 진행된다. 큰입배스와 블루길의 중량 합산 결과에 따라 1등에서 3등과 최대중량 최대어 특별상 시상식을 갖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댐에 많은 것으로 알려진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한 번에 수백개의 알을 산란해 우리나라 토종물고기를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교란 생물이다. 이번 대회는 유해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의 산란시기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유해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해외래어종 퇴치를 통해 꺽지, 쏘가리, 민물새우 등 우리나라 토속어종을 보호해 건강한 수중생태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보전 대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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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퇴비생산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청송군은 지난 5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유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김성동 청송영양축산농협장, 박종국 전국한우협회청송군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각 기관·단체는 퇴비유통협의체의 참여 주체별 역할, 원활한 운영과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방침 등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분뇨의 부숙과 유통을 적절히 관리해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퇴비 유통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할 방침”이라며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친환경농업 육성과 함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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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도산면 가송리를‘찾아라! 경북 행복마을’43호로 지정하고,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43호 활동에서는 안동의‘출동 드림봉사단’과 함께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전체 방역을 시작으로 이․미용,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물리치료, 전기안전점검, 행복사진, 방충망․씽크대 교체, 복지상담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이 없는 곳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간이소화기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도내 14개 기관 및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재능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드림 봉사단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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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경부선철도 통로박스 18m, 부체도로 6m, 안전시설 등으로 총사업비는 30억원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통로박스 폭 확장 협의로 설계가 지연됐으나 칠곡군의 적극적 행정 지원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의 주민 민원 반영 노력으로 칠곡군 요구 사항인 통로박스 폭 7m를 반영해 정상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 이어 기타 건의사항을 반영 후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빠른 공사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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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근로자 공채 52대 1구미시는 26일 오전 9시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 쾌적한 클린 구미 조성에 앞장설 2021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시험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 두 종목으로 시행된 이날 체력시험은 아침부터 참가한 응시자들로 열기가 넘쳤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해 4명 모집에 208명이 신청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대에서 40대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9명이 지원했다. 또한, 20대 젊은 연령층이 60명으로 29%, 대졸이상 응시자는 109명으로 52%에 달해 정년 보장 및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준수와 공정한 실기 시험을 치르기 위해 구미시청 권순영 육상감독 및 심판과 진행요원 31명을 배치하고 엄정한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6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7월 이후 합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인사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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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협의체, 반려식물 나눔 행사 실시구미시 양포동에서는 5월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하는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함으로써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포동 발전협의회는 카랑코에 등 13점의 반려식물을 기부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 받은 반려식물을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해 뜨거운 이웃사랑을 펼쳤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로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은영 양포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발전협의회와 협의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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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영양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영양군은 26일 청기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추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 진료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전면 취소됐으나 올해는 청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회 영양군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추후 관리하며,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수사진, 발마사지, 이동 세탁 서비스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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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 결행 ’성주군 수륜면 새마을회는 25일 10시 면사무소 전정에 모여 성주형 그린 뉴딜 깨끗한 성주 만들기 사업의 긍정효과를 이어가고자 회원 상호 간 의견교환 시간을 가지며 우의를 다지는 등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쏟아내며 오른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번 활동은 이정훈 새마을회 남회장과 여영순 새마을회 여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금년 가을에는 메뚜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성리 메뚜기축제장 장내 및 주변하천 청소를 실시했다. 사실 얼마 전 절기 소만을 맞이해 청소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런 비소식에 미뤄졌는데 기다림이 더해져서 인지 축제장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며 쓰레기를 쓸어 담고 주워 담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한층 더 강한 참여 열기가 느껴졌다. 이정훈 새마을회 남회장은 오늘 청소는 우리 새마을회의 용기있는 결행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새마을회와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가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상생의 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궂은 날씨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활동 회차가 늘어날수록 점점 단합이 되어가는 새마을회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새마을회의 선한영향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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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 점검 총력구미시는 대구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근 시군으로 원정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유흥시설에 대해 발 빠른 선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1일에는 관내 유흥주점 영업주, 종사자, 유흥접객원에 대해 지난 5월 초에 이어 코로나19 선제검사 다시 실시하고, 유흥시설에서 상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에도 이를 전파, 유흥접객원들도 재검사토록 해 선제검사 음성판정 확인 후 출입·고용하는 등 방어망을 구축했다. 또한, 24일 위생과 19명, 유흥단체 방역자율감시원 11명, 경북도 특별사법경찰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업소 도우미 선제검사 실시 및 음성 확인후 출입.고용 홍보,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사용 여부 등 방역수칙과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 중요성을 감안, 중점·일반관리시설 관련 11개 위생단체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방역자율감시원 79명을 위촉, 위생단체별로 순회 교육했으며, 업소 수가 많은 외식업과 미용업 소속 방역자율감시원 42명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구미시지부 교육장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교부했다. 구미시의 ‘방역자율감시원 제도’는 영업자 스스로 솔선하는 방역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시행하는 것으로, 이들 자율 방역감시원은 코로나 사태 뿐 아니라 제102회 전국체전 기간에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위촉된 방역자율감시원은 업종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수시로 지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자가 개선하지 않을 경우, 위생과로 통보, 해당업소에 대해 3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24일 민.관합동점검시 “대부분의 영업자와 시민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도, 일부의 일탈로 집단 방역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니,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지킨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유흥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미시는 방역수칙이행 점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