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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2020년 구미시 신규임용예정공무원 기본소양교육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2020년 구미시 신규임용예정공무원 기본소양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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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우수상문경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6일 개최된 2020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대회에 ‘끝까지 찾아서 반드시 잡는다! 상수도 누수전담팀 운영으로 예산절감!’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경북 시군 재정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개혁 분위기 확산과 예산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한 시군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되며, 금년도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자체 누수탐사 T/F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가은읍, 호계면 일대 등의 누수탐사 및 긴급수리를 실시한 결과 112만 톤의 수돗물을 절약해 생산 원가 기준 총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예산 절감 모델이자 청사진”이며, “앞으로도 건전재정운영과 예산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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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 선정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1 세계유산축전’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1억을 확보했다.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향유하고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 콘텐츠를 기획·보급하고자 추진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받아 서면심사(1차) 및 발표심사(2차, 발표PT 포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안동이 만든 세계유산, 미래를 만드는 인류가치’라는 주제 아래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3건 4곳의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특성, 탁월한 보편적 가치,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세부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최시기는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한 달간 개최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문화인력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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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물길 정비 주민설명회고령군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8일 우곡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금번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 ~ 우곡면 월오리 12.1km구간에 사업비 250억원(도비 150억원, 군비 100억원)을 확보해 축제, 호안정비 및 친수·문화․생태를 고려한 관광연계형 친수하천정비를 추진한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을 설명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침수위험구간에 대한 정비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으로 좋은 하천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2023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하천정비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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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점검2019년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한 이후 경기·강원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생(755건)해오다가 1년만인 지난 9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에서 재발생했다.이에 따라 청도군에서는 즉시 발생상황을 양돈농가에 문자로 전파하고 농장내외 및 주요 진출입로 소독 및 울타리 점검, 양돈농가 모임금지 등을 지시하고, 군계지역 생석회 도포 등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해 신속히 대응했다.청도군은 지난 9년간 악성가축질병의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인 ‘19년 9월 17일 이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중 24시간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가소독 지원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차단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축사 주변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청도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뿐만 아니라 AI,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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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구제역 예방 총력청송군은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224호 1만2천여두이며,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군은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매년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백신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적”이라며, “축산농가의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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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임시 개장성주군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스트코로나 및 코로나 블루대응 지역민의 치유와 힐링을 위해 성주참외체험형테마공원의 일부시설을 무료 개장하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 옆 부지에 위치한 테마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와 원예힐링관의 아열대 수목 및 족욕체험장과 더불어 성주사람들이야기관의 농경문화와 참외이야기, 야외 광장의 음악분수를 갖추고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세계속의 성주참외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어린이 실내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족욕체험은 19일부터 오전 10시, 11시, 오후 3시, 4시에 걸쳐 4회 이루어지며, 음악분수는 11월 8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에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금번 임시개장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참외와 익숙해져 미래 고객으로 이어지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방문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재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용 및 예약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사전신청 접수 및 수기출입명부작성 후 운영할 예정이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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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고령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지원대상은 소득이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25% 이상 감소하고, 가구의 총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1인/40만원~4인 이상/100만원으로 가구별 차등 지급된다.제외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대상자는 제외된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온라인 12일부터 30일까지, 읍면 방문신청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고 현장 신청은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고 신청 시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및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적정성 심사 후 12월 중 긴급생계비가 지급될 예정이다.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군청 주민복지과,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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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빛의 정원 낭만에 취하다안동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월영교 주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선비이야기여행 월영교 빛의 정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작년 월영교 빛의 정원 1단계 사업에서 원이엄마 테마길부터 안동민속촌 연못 일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올해 2~3단계 사업으로 월영공원과 영락교에 보행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연출조명을 구현했다.영락교와 월영공원은 저녁이 되면 기존 조명이 어두워 일찌감치 발길이 끊길 뿐만 아니라 기 구축된 월영교와 개목나루의 야간경관과 연계되지 못하고 단절돼 있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월영공원 수변산책로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벤치를 확충하고, 수목등, 라인조명, 지중등을 설치해 이른바 ‘빛의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특색 있는 조명이 없었던 영락교에는 무지개 빛 은은한 불빛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월영교 ~ 월영공원 ~ 영락교 ~ 시립민속박물관 ~개목나루를 따라 원형으로 이어지는 야간 경관이 연출됐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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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매입고령군은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92,893포/40kg(공공비축미곡 15,000포, 고령옥미 77,893포)이다.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6,300원 ~ 7,300원)를 지원한다.금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1,14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한다.고령군은 농촌 고령화․부녀화의 어려움 해소, 매입 과정의 편리성․효율성 증대 등의 일원으로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단을 운영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수매를 추진할 예정이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