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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칠곡군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2차 유행과 관련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코로나19 확산세를 조속히 꺾지 못할 경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고 대유행에 직면할 것이라는 절박한 상황인식 때문이다.칠곡군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백선기 군수 주재로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회적거리두기 집중관리반’을 구성하고 관내 고위험시설 및 종교시설,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를 통해 24일 부터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등 실내 공공다중시설을 휴관하고 읍·면, 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 등은 연기했다. 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특히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13개 업종과 위험도가 높은 종교시설, 음식점(150㎡이상), 목욕탕 등 12개 업종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등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집합 제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관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기로 했다.칠곡군은 향후 경상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기준에 따라 2일 연속 또는 1주일 내 3회 이상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기존 집합제한으로 운영되던 고위험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백선기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무엇보다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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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 나서구미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재유행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휴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는 집합금지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하도록 집합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되,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원 기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운영기준을 마련했다.지난 22일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앙정부 조치사항을 따르되 집합모임행사, 공공시설과 고위험시설(12종)에 대해서는 시군별 기준을 참고해 시장ㆍ군수가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시군별 기준은 시군별 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기준인원을 초과해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고려해 1일 평균 지역확진자 수가 5명이 2일 연속 발생하거나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기준 초과 발생한 경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다만,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폭염에 따른 노인, 장애인의 피해발생 우려를 고려해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많은 종교인들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종교활동을 통한 코로나 확산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에 구미시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 모든 종교시설에의 예배, 미사, 집회 등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적극 전환토록 권고하고, 시 자체 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전환 여부를 점검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2주간이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국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 중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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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2020년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2020년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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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청송군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 공무원, 청송경찰서 경찰관, 내방 민원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상황별 민원대응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됐으며, 특히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설치한 비상벨 호출에 따라 청송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은 물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해 직원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 행정을 펼쳐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송군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 발생에 대비해 비상벨, CCTV, 녹음전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매년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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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고령군 농업기술센터와 성산면사무소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산면 삼대리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메론, 오이, 양배추 등 2,300평의 농작물이 침수로 큰 피해를 입어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군부대 인력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성산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로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지원농가는 “농작물 침수로 죽어버린 농작물을 뽑아내고 새로 심어야하는데 일손이 많이 필요해 어려움이 컸는데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나와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정진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고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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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요 현안사업 긴급 회의청도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4일,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회의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자칫 주춤할 수 있는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 종식을 위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되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도모하고자 장장 8시간에 걸친 마라톤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군은 이날 지난 7월 20일 간부회의와 8월 3일 석회에서 역점 추진사업으로 제시됐던 군정 주요 현안사업 146건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으로 △역점전략사업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유치, 청도읍사무소 이전과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민안전강화사업인 재해예방사업, 운문댐 맑은 물 공급사업, 보험 및 기금조성사업, △농업활성화사업인 청년농업육성, 신품종 개발, 신활력플러스사업, 귀농귀촌사업, △군민편의증대사업인 주차장 확보,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개설 SOC사업 등 사업의 진척도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추진 가속도를 높여 청도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제고함과 동시에 군민 행복 증진 극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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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영양군은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7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긴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 수칙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에 적절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필요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일반, 중대재해사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사업 참여자에게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이 날 교육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시행했고, 참여자에게 손 소독,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명부작성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실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드리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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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비대면 간부회의고령군은 24일 국장 및 부서장, 읍면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발맞추고, 보다 적극적인 비대면 행정 추진을 위해 8개 읍면의 읍면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진행됐다. 이는 선제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각종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온 결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확산 위험이 높은 현시점에 비대면 회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행정조치 방안과 제8호 태풍에 대비한 내용 등이 논의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변화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더욱 적극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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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현 문화단지 관리위탁자 모집안동시는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된 선성현 문화단지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선성현 문화단지는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3대 문화권사업의 전략사업 중 하나로 2015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리상 고려시대 선성이라는 지명과 조선시대 예안현의 관사가 존재했던 사실을 콘텐츠로 활용해 선성현 관아를 재현하고 전시‧체험 공간인 역사관과 한옥체험관, 민가촌, 식당 등이 조성돼 있다. 관리위탁 운영자 모집은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공고 후, 9월8일에서 9월9일까지 이틀 간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를 받고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수탁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안동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 및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적 관리위탁을 통해 선성현 문화단지가 주변의 선성수상길, 도산서원, 자연휴양림 등 도산권 관광지와 연계해 안동을 대표하는 숙박‧체류형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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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성주 만들기 발대식 개최성주군 용암면은 25일 용암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이장, 기관 및 사회단체 등 약 50여명이 모여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국가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군민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생활주변에 산재된 미관 저해 요소를 말끔히 개선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용암면은 24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 ONE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주요도로변, 공공 시설물, 하천, 배수로 등에 산재된 잡목, 잡초, 농용폐기물 등을 말끔하게 정리해 성주 이미지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삶의 터전을 가꾸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코로나 안심존을 만들고 성주를 관광명소 1번지로 만들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야외에서 50여명의 최소인원으로 개최됐으며, 발열체크 및 철저한 방역 추진 후 이루어졌다.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