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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사랑의 집 고치기’ 연계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대상 가정 3가구를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연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의성군 드림스타트 가정이 상반기에 봉양면 한 가구, 하반기에 가음면, 안계면에 각각 한 가구씩 연계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1,100만 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513만 원 및 면 보건복지팀이 예산을 지원했고,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의성군재능나눔전문봉사단이 장판·싱크대·천장 교체, 도배, 화장실 개선 공사 등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어 대상 가정에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을 선물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지원을 받은 가음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서는 “그동안 집이 낡아서 수리를 하고 싶어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엄두를 못 냈었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마치 새집에 이사를 온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중요한데, 우리 드림스타트 가정에 사업을 진행해주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의성지역협의회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활발히 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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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환경정화 활동 지속 추진청정지역인 의성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평소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내고장 환경을 스스로 지키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사랑 환경지킴이’는 청정지역인 의성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평소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주민들이 모여 내 고장 환경을 스스로 지키고자 발족됐다. 지난 2019년 발족(1기)해 2021년 4월부터 활동하게 된 환경지킴이(2기) 4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올해 총 1,137건 중 915건의 계도와 222건의 신고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29개 민간단체 400명이 참여해 하천 및 저수지 주변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수질·생태계 보전과 산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이 투철한 의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성군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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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의성군은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 ‘에코농장사업단’이 재배한 무와 배추로 ‘키친마마사업단’이 깍두기와 육개장을 만들어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어르신 60가구에 가가호호 배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의성지역 저소득 주민의 자립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영농사업단(농작물 재배), 청소사업단(청소·방역 대행)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강신흠 센터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협조해주신 철파리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나눔 행사를 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자활센터와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며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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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성군 올해의 기업’,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 선정의성군은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성군 올해의 기업’으로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의성농공단지에 입주해 다진마늘 등 마늘 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은 20년 전 금성면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의성마늘을 활용한 식품 기술혁신과 품질인증 획득으로 기업역량을 키워왔고, 특히 지역 마늘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보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마늘가공 혁신기술로 경북 농어업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춘근 대표는 “영세기업에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시설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의성군과 항상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해 준 지역 농민들 덕분이다”며 선정의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지만 우수중소기업이 의성군의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줘서 감사하다”며 “경기 불황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비율 확대, 고용보조금·지식재산 창출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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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 참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구미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 참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개인표창에는 자문위원 부문에 박민주 자문위원, 공무원 부문에는 의성군 총무과 김성민 주무관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은 2021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과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운영 및 활동지원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박민주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한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시대 정착으로 통일을 앞당기고, 평화통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진정한 새 시대를 위해 민주평통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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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림스타트 - 멕시카나 치킨, ‘따뜻한 이웃사랑 치킨나눔’ 기부 전달식 가져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의성군청에서 ㈜멕시카나 치킨과 ‘따뜻한 이웃사랑 치킨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멕시카나 치킨 관계자, ㈜멕시카나 치킨 의성점 대표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멕시카나 치킨 측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후원에 뜻이 있었고, 최근 ㈜멕시카나 치킨 의성점이 개업하면서 본격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치킨나눔’ 사업을 진행하면서 의성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50가정을 대상으로 2만 원 상품권을 제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치킨 나눔 기부를 했다. ㈜멕시카나 치킨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따뜻한 치킨 나눔을 베풀어주신 ㈜멕시카나 치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 많은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동들이 가족들과 맛있는 치킨을 먹으면서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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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의성군은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국민 대상 참여 주제를 공모하고 시책에 반영해 제안 채택률 7.2%p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 8개월간 ‘공무원 제안동아리’ 연구모임 운영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숙성하고 채택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군은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추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사업 아이디어 창안,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기획해 제안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 의성군이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사고를 발휘하여 군정발전을 위해 제안되는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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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작약,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10억 선정!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영천시 작약이 최종 선정돼 2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국비 5억, 지방비 4억, 자부담 1억원)를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난 2018년(임고농협 마늘) 10억, 2019년(화산농협 마늘, 영천농협 포도) 20억, 2021년(신녕농협 마늘 수출) 10억에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이번 공모 선정 10억을 포함하면 연이어 오는 2022년까지 총 5곳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셈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은 오는 2022년에서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작약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영천시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천시의 작약 재배는 110ha 정도로 영천시 약초 재배 195ha의 56%를 차지하고 있고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천시 작약은 균일하고 품질이 뛰어나 한국콜마, 한국담배인산공사에 수매되고 있고 약초농가의 소득 증대에 효자 품목으로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약초생산농가의 생산된 약초를 가공하거나 저장하는 시설이 노후하고 부족해 약초의 홍수 출하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었기에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약초생산농가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영천시 작약이 한방산업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한방도시 영천을 알리고 한방산업의 발전에 디딤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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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 송년콘서트 성료의성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2021 송년콘서트를 의성국민체육센터, 의성문화회관 두 곳에서 양일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요즘 인기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다가오는 임인년을 밝고 힘차게 출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올해 송년콘서트는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많은 군민이 관람을 못했으나 티켓예매부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은 쌍둥이 개그맨 출신 트롯가수 상호상민의 사회로 지역출신 가수 마정미, 인기 트로트 가수 김양, 하이량 그리고 미스터트롯 top 6에 빛나는 장민호가 함께해 지역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지난 28일 공연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인선의 사회로 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 ‘바람이불어오는곳’ 팀, 팝페라 가수 송은혜, 신인가수 추화정, 미스터트롯 3위 이찬원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패스제 도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송년콘서트는 군민들의 2021년을 마무리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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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달라지는 양육 정책은?영천시는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아동·양육 분야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동수당 지원 대상 확대된다. 소득이나 어린이집 등원, 유치원 취학 여부를 떠나 모든 아동들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기존 출생 시부터 만 7세 미만(83개월)까지 지원돼 왔으나 내년부터는 만 8세 미만(95개월)까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영아수당 지원이 신설된다. 기존에는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자녀 연령에 따라 15~2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받았으나, 2022년 1월 출생아부터는 만 2세 미만까지(만0~1세)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받게 된다. 만일 자녀가 어린이집,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바우처 형태로 영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영아수당’은 오는 2025년까지 월 50만 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될 계획이며 아동수당과 중복 지급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족 양육비가 증액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기초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가정은 기존 월 10만 원의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아 왔으나 2022년부터는 기초생계급여 미지원 가정과 동일한 20만 원의 자녀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