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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 수상의성군의회 최훈식 산업건설위원장과 전문위원실 김필교 주무관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이래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 공적이 있는 의원과 사무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훈식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례 제·개정을 통한 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필교 주무관은 의회에서 다년간 근무하면서 원활한 의회운영 지원, 화합하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및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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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위해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 방문사곡면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함께 모아 행복금고 활성화와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 및 푸드 마켓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량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대한 사업 설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고 질의 응답 형식으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량동 소재 위치하고 있는 푸드마켓을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도 듣고 어떤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는지도 둘러봤다.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사곡면의 특색 있는 특화사업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업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이번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타 지자체의 새로운 특화 사업을 배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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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2021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지난 25일 ‘2021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위해 마련됐고 90가구에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의 정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치 나눔을 받은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매년 이렇게 나눠줘 항상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은자 회장과 최민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김장을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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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 ‘천연화장품만들기’ 프로그램 실시의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 여성농업인,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 점곡면에 위치한 의성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이 마음 편히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 방과후 학습 지도, 농촌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연화장품만들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유기농 아로마스킨·보습로션·영양크림·아이크림·에센스 등 만들기 프로그램(5회기)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로 힘들고 지쳐있는 여성 농업인들이 활력을 찾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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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후죽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의성읍 후죽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위해 지난 24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지적재조사는 과거 동경을 기준점으로 사용해 왔으나 현재 세계표준과의 차이로 잘못된 토지경계로 인한 이웃간의 분쟁 등의 사회적 갈등 해소와 선진화된 지적제도 구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의성읍 후죽1지구는 의성군에서 토지의 불부합이 많은 지역으로 재산권행사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온 지역이다. 이에 지역 주민이 겪어 온 불편사항을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재산권 보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재조사 설명 후 후죽1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경상북도 사업지구 신청과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며,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 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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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영천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의 대표적 과일인 사과, 배, 샤인머스켓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시장을 확대했고 특히 수출업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수출 활성화 포문을 열었다. 영천시는 매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해외시장 판촉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사업,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육성사업,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국외판촉지원사업 등을 통해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선박과 항공기의 운행 횟수 감소, 물류비 폭등, 동남아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영천시 수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시장이 주춤한 상황 속에서도 수출에 힘쓴 생산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농가와 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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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으로 홍산마늘 특화밥상 드시러 오세요!영천시는 한방․마늘 특구의 명성을 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홍산마늘을 활용해 ‘홍산마늘 오삼 불고기’ 특화밥상을 개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은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과 향토 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1시군 1특화 밥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민생 살리기 사업으로 영천시에서는 든담 농가맛집이 참여했다. ‘든담 농가맛집’에서 개발한 홍산마늘 오삼 불고기 특화밥상은 한방‧마늘 특구로 지정된 영천에서 생산되는 마늘과 지역 농산물, 그리고 든담 대표가 직접 농사짓는 제철 채소를 사용했고, 메인 메뉴를 활용한 밀키트와 도시락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역에서 생산된 기능성이 우수한 신품종 홍산마늘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의 특산자원인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및 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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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복한 바보 도시락 출시를 준비하다군위군은 지난 25일 ‘행복한 바보밥상’을 운영하는 작은영토(부계면 소재) 식당에서 ‘행복한 바보 도시락’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특화식품 및 특화밥상개발을 목적으로 기존의 행복한 바보밥상을 도시락화한 ‘행복한 바보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김수환 추기경의 독일 유학 시절 드셨던 검은 보리빵을 재현한 ‘글로벌 바보도시락’, 바보영양시래깃국 밀키트, 산채 떡갈비 등을 선보인다. 지난 2019년부터 군위군은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 즐겨 드시던 밥상연구를 통해 ‘행복한 바보 밥상’을 출시했다. ‘행복한 바보 밥상’은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 드시던 소고기 시래깃국을 중심으로 한 소화가 잘되고 소박하며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복한 바보 도시락과 밀키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상품화로 군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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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동네방네 마을학교’ 수료식군위군은 지난 25일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군위읍 ‘서부리 동네방네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위읍 거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마을브랜딩을 거쳐 마을굿즈, 우편함, 문패 등을 제작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되도록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경관개선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킴으로써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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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high! 꿈·끼를 찾아 함께 채우다.송원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시울림과 함께하는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시울림학교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했고 시 정원 꾸미기, 아름다운 동시로 채운 시화 제작 등 다양한 시울림 활동이 이뤄졌다. 수업시간과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연습해왔던 난타·태권도·사물놀이·바이올린중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자신감있는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관람한 학부모님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로 힘차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학예발표회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플라워아트 연수를 개최해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활동도 이뤄졌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그동안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학부모님들은 오랜만에 이뤄진 학교활동에 큰 만족과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울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