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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인재양성원, 2022년도 수강생 모집(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22학년도 청송인재양성원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19일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선발인원은 중·고등학교 학년별 각 30명씩 성적순으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매주 토·일요일에 입시 전문학원 우수강사진의 국어·영어·수학 교과목 수업과,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되며, 선발시험 성적우수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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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동절기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 개최영양군은 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상수도 담당 공무원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매설 관로 대비 사용 가구 수의 밀도가 낮아 겨울철 야간 물 사용량이 적은 시기에는 동파에 취약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각 가정과 공공시설 수도계량기의 보온 조치 등을 사전 점검할 것을 지시했고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파 공사로 상수도관 절단 후 관 내부를 세척한 뒤에 다시 조립해 통수할 시에는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상수도 공사업체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3월까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대책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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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및 여성회 20여 명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42포대를(1포대 10kg)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에서 해마다 연말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안형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및 여성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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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가라이온스클럽, 옥동 저소득 독거노인에 이불 25세트 나눔안동영가라이온스클럽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이불 25세트를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할 계획이다. 배재열 회장은 “혹한기가 되면서 관내에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웅 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안동영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혹한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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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새해 해맞이행사 전면 취소예천군은 내년 1월 1일 예천군청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 와 군민들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2년 동안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새해 첫날 일출을 보고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군은 내년도 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군민들을 위해 내년도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새해 해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라고 비록 임인년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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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 10년 대장정 ‘쾌조’ 속 출발안동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년 대장정의 추진력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뽑은 ‘올 한해 상생과 한국판 뉴딜일자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7일 수여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8월에는 교육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9월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 10월 인구 20만명 이하 도시로는 최초로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했고, 11월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창업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청년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 2021’을 경북 도내 최초로 개최했다. 안동시가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농식품소재 산업(A), 바이오·백신산업(B) 및 문화·관광산업(C)에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등)의 동력을 접목한 안동형 ABC 일자리 창출로 지역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와 3중 교육안전망을 통한 도농형 스마트시티 혁신 거점 구축, 창업 全주기를 지원을 통한 산·학·관 유기적 협동체계 구축으로 창업혁신 신산업 메카 조성의 목표를 가지고 매년 시 가용재원의 10%인 100억 원을 지원, 10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16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81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3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총 27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57명이 취·창업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 7기에 들어,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예비문화도시 지정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 등의 사업에 다수 선정·지정되고 백신 클러스터 조성(SK바이오 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생산·개발지원), 올해 말 3대문화권사업의 마무리, KTX 개통에 따른 거점 교통허브 추진, 구.역사부지 개발사업, 임청각 복원사업, 국제교육도시연합·세계역사도시회의 총회 유치 등으로 안동이 나아갈 미래 성장동력을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에도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 등 정부방침과 시 역점 추진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공모 신청해 지속가능한 안동시 발전의 토대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동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의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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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예천군은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관련 시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절약 실적 및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 등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525곳에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12곳에 3억 원을 들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 결과 에너지 절약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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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 개최영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1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영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날 ‘꿈의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은 주1회 운영되는 파트 및 합주수업에서 총 40회 이상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시작으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오페라 유령 모음곡’, 김수철 ‘천년학’(영화 서편제 중에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 특별출연 ‘영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 크리스토프 벡 ‘겨울왕국 OST’,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김예선), 이수인 ‘내마음의 강물’(테너 배재혁),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임수연 ‘다섯글자 예쁜 말’, 팝 메들리 등 11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주시민에 한해 접종증명 확인 후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도 아름다운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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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모 ㈜주원산업 부사장,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백만원 기탁(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일 황석모 ㈜주원산업 부사장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역기업인 ㈜주원산업은 콘크리트 및 토목 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현재 영주시에서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황석모 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총 4백만 원을 기록했다. 황 부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스스로 약속을 했기에 그 약속을 지킬 뿐이다”며 “장학금 기탁이 영주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꾸준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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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청년스타트업&메이커 페스티벌’ 개최영주시는 8일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에서 ‘2021 청년스타트업&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48아트스퀘어에 위치한 청년스마트 창업공장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 구축했다.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한 창의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기술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진행한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1기 20명의 청년창업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4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1739명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해 1326건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각종 공예 체험 및 프로그램 교육 등 11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영주시장애인부모회와 민‧학 협약 체결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발굴, 영주제일복지재단과 재활용 목공팀 협약 체결을 통한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판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에도 순기능의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을 운영하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유기적인 협력방안 모색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은 올 한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위해 노력하신 청년들이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사업 유지 고민에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