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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월동을 위해 지난 26일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후 지역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6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온정을 느끼고 함께 살아간다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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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유흥시설·목욕장업 방역패스 단속울릉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28일까지 유흥․목욕장업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접종완료자 중심의 점진적 방역 완화 해제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화 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역점검단은 지난 18일부터 유흥·목욕장업 17곳 대상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도 방역지침 준수 의무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방역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유흥시설․목욕장업의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 실시 여부, 유흥시설 사적모임 인원제한(12인 이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그 외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완치자만 입장 가능함에 따라, 이용자 접종완료․음성확인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위생업소에 방문해 출입문에 부착할 영업소 입장가능 포스터를 배부 및 게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등 이용 시 예방 접종 증명확인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관내 위생업소 종사자가 한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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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면 고래산 마을,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수상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고래산 마을이 지난 24일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내의 문화, 관광, 기업, 정책, 역사 등을 영상물로 제작해 경연을 펼쳤던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는 각 참가팀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지난달 말부터 2주 동안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콘텐츠 누적 조회수와 평균 시청 지속시간에 따른 온라인 데이터 평가로 진행한 결과 고래산 마을이 1,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고래산 마을에 오면 체험할 수 있는 캠핑장과 관광헬기, 키즈카페, 고래산 방송국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져 있으며, 신돌석 장군 생가와 유적지 등 영덕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함으로써 영덕군의 문화·홍보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래산 마을은 이웃사촌 행복라디오 마을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영덕의 대표 으뜸촌이며, 각종 대회 시상금으로 올해 6월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해 호응을 받고 있다. 고래산 마을 전병길 위원장은 “개국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래산 방송국을 통해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영덕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경북 지역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고래산 마을의 성장하는 모습이 이웃 마을에도 귀감이 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고래산 마을과 영덕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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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나눔「마음정원 가꾸기 행사」가져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이웃에 대한 관심증대를 복지로 연결하기 위한 ‘마음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정원 가꾸기 행사’는 마음을 담아 만든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선물해 ‘작은 관심이 사랑이며 복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친숙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발한 복지브랜드인 ‘보약 같은 친구’의 홍보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반려식물을 식재하고 나눔을 체험하는 행사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고, 식물을 키우며 좋은 생각과 건강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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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살리는‘청송사랑화폐’ 사용기간은 연말까지!청송군은 발행 2년차를 맞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에 따르면 오는 2022년부터는 새롭게 제작된 청송사랑화폐가 유통돼 올해(2021년) 화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연말까지 소비를 해야 하며, 환전 역시도 연말까지 관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마쳐야 한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나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청송새소식지 게재, 마을 이장회의,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 한해 청송사랑화폐는 455억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농민수당, 택배비, 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 등으로 활용됐고, 특히 10% 할인행사만 330억을 진행해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내년에도 각종 정책수당과 10% 할인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발행 예정금액은 600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군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연말까지 꼭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마쳐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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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축경로당 2곳 준공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25일 안덕면 감은1리 경로당과, 29일 파천면 덕천3리 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됐고, 감은1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410㎡에 건축면적 88.28㎡(약 27평), 덕천3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268㎡에 건축면적 84.81㎡(약 26평)의 규모로, 경로당 모두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심종택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고,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그동안 노후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신축으로 쾌적한 여가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회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신축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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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시정연설을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제2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성장판이 될 ‘변화와 혁신’,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 이후의 ‘회복과 도약’을 3대 목표로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행복영양과 일상회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에 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시대와 일상을 준비하여 군정 운영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국도 31호선 입암~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대응센터,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고추가격 안전화를 위한 정부 수매 실시, 씨름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 영양고추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상 수상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영양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2위 달성 등 대외적인 성과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57억 원),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50억 원),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120억 원) 등 각종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의 마무리와 이후의 미래까지 준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2022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 농정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 영양의 생태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기반 마련, 삶에 힘이 되는 영양형 복지 실현, 군민과의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2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10% 증가한 3,4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080억 원, 특별회계는 376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623억 원, 문화관광 및 환경분야는 733억 원, 사회복지분야는 58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30억 원, 일반행정분야 355억 원, 보건의료분야 66억 원, 지역경제분야 56억 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06억 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 “2022년도 예산안은 코로나 이후의 경제 회복과 도약의 목표를 가지고 편성했고, 예산이 10%나 증가한 만큼 군민들의 행복도 커져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 동안 부족했던 부분은 소홀함이 없도록 마무리해 행복이 일상이 되는 영양의 변화를 완성하겠고, 민선7기를 넘어 민선8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와 함께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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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개최영양군은 지난 26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 연구회 주최로 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백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대 재난의 시대에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을 돌보고, 교육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조선의 큰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했다. 그간 ‘여중군자 장계향이 공부한 소학과 열녀전의 현대적 의미’, ‘여중군자 장계향의 역사의식과 교육적 지향’, ‘여중군자 장계향 삶의 현재적 형상화’를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올해는 ‘근사록과 우리사회 그리고 여중군자’라는 주제로 박희택 지도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채석종 장계향연구회 교육위원장이 좌장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장계향 연구회 이영우 회장은 “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서 부터 깊이 생각하고 간절한 질문을 통해 답을 구하라’는 근사록이 제시하는 공부의 원리를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상국 연구위장은 “공직자의 자세와 정치지망생들이 국민을 생각하기를 자기 자식을 대하듯이 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지도자, 공부하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깨어난 시민들의 책임”이라고 근사록 정사편의 가르침을 소개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선양회원들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동사회를 꿈꾸고 실천하신 여중군자의 삶과 ‘근사록’에서 배우는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앞으로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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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가져안동시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로 AI융합교육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가용재원의 10%씩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의 발표로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2년도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63명 양성, ABC분야 특화기업 31개사 지원, 취업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에 59명 지원, 취·창업 신규일자리 84명 창출, 도내 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축제인 ‘BETA 페스티벌 2021’개최 등이다. 이와 같은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고,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내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집중해 친환경 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총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5억 5천여만 원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효과를 분석, 효과가 미비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잘 되고 있는 사업은 보완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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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 교류도시와 학교 간 자매결연 교류 확대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글로벌 안목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자매결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 고신15초등학교의 자매학교 결연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결에 앞서 시와 복주초등학교는 중국 측 도시와 학교 간 온라인 대면식, 사전 교류(청소년그림교류) 등을 실시했고, 향후에는 교육경험 공유, 교사 업무역량 강화, 학생 온라인 및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0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화상회의에서 상호 학교 간 교류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제교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와 언어권별 학교 매칭을 위해 중국, 일본, 이스라엘 교류도시와 학생교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한편, 지난 5월 안동중앙고와 일본 다가야마니시고는 온라인 대면식 후 학생 발표회 등으로 현재까지 다양하고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해외 5개국 9개 자매우호도시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해외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학교 매칭, 교류 네트워크 연계, 외국어 소통 등을 지원하여 학교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