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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 및 수상고령초등학교는 2021년 5월 15일 고령문화원 주최 제30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단체부분에서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 방과후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야금부는 고령군 문화지원사업의 지원도 함께 받고 있으며 1학년에서 6학년 20여명 정도 참여하고 있다. 본 대회 출전 학생은 2학년부터 6학년 까지 10명으로 대회 참여를 위해 매주 방과후 월, 금 2시간에서 3시간씩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쌓고 있었다. 5월에는 매일 연습하며 실력을 쌓고 연주가 힘들 땐 서로를 응원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게 된 대회지만 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자 더 열심히 연습해 완벽한 연주로 촬영했다. 수상의 소식을 들은 6학년 이정*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대회라 더욱 열심히 해 상을 받아 더욱 기뻐요” 라며 자신의 가야금을 들고 자랑스러워 했다. 학교의 자랑이며 대가야의 전통인 가야금연주의 맥을 잇는 고령초 가야금부를 위해 진상배 교장은 “대가야의 전통을 이어가며 조상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가야금부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습니다” 라며 격려를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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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연도변 풀베기 작업 실시성주군 수륜면은 5월 26일부터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국도,군도지역 및 램프구간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시작으로 2차례에 걸쳐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 잡목 등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과 쾌적한 도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기환 수륜면장은“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관내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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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의 달 위안행사 가져청도군은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가 지난 22일 오전 청도라이온스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원, BBS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소년의 달 결연학생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B.S 경북연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삶의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이번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모범청소년 및 불우청소년 45명에게 장학금과 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으로 위해 힘쓰는 회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도군에서도 미래를 밝히는 주춧돌인 청소년을 위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 말했다. 한편, 한국B.B.S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관내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사, 명절선물 전달 및 가정방문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삶을 실현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역군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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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 추진 대책회의 개최청도군은 26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업무처리, 직원 상호간에는 서로 존중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과·소 주무담당 및 예산·행정담당이 참석하는 ‘청렴도 향상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고, 이에 대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과 전 공직자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하는 적극행정,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다짐서약서 작성, 청렴 자가학습을 활용한 사이버교육, 부서 및 직협 주관의 자체 토의 및 교육, 청렴 생활화 홍보를 위한 화이트밴드 물품 배부 등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청렴이란 공직자로서의 품위이며 자존감을 더 높이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며, “전 공직자가 맑고 깨끗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각자가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께 친절을 베푼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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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예대전 3명 입상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이 이달 15일, 드디어 심사발표를 마쳤다. 올해는 전국에서 3,540여점이 출품되어 1차, 2차, 3차를 거쳐 입상자가 결정됐다. 성주에서는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4점이, 성주읍에서 1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총 5작품만이 국전의 심사를 거쳤지만 이 중 3점의 작품이 입상하는 유사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글 부문에서는 소운 김영희, 동천 배미정씨가, 한문 부문에서는 우봉 한상모씨가 입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소운 김영희씨는 특선의 눈부신 성과를 이뤘지만 현장휘호 당일 다리수술이 예정되어 있어 아쉽게도 입선에 그쳤다. 나머지 입상자인 배미정, 한상모씨도 다년간 서예교실을 수강하며 얻은 서예실력으로 서예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이 서예대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한 본인의 노력과 성주문화원 서예교실 강좌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2013년 이후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서예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문화의 혜택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저녁시간을 이용해 문화 활동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통로가 되고 있다. 서예교실 강좌는 10개의 읍면에서 4명의 강사가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분들의 성과를 계기로 많은 군민들이 서예로 예술적 시간을 보내고 심신의 건강유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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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 개최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4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제1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마늘축제 추진 회의에서는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가 함께 모여 총감독으로 선정된 조정환 씨가 준비한 기본계획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총감독님께서 많은 고민을 통해 훌륭한 기본계획을 준비해 온 것 같다. 앞으로 총감독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선호하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진 회의를 통해 금년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기본 방향이 설정됐다. 이 기본 방향을 가지고 세부적인 계획을 최선을 다해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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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다시한번 이팔청춘’ 프로그램 인기리에 추진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5월 10부터 보건지소와 연계해 주 4회 12회기의 일정으로 어르신 허약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다시한번 이팔청춘’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물리치료사가 참여하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과 허약노인들의 주 건강문제인 하체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감1리 권 모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화투를 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운동선생님이 오셔서 근력강화 운동을 시켜 주니 온 몸에 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허약노인의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주지시켜 자가 운동을 실시,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중 평가를 통해 하체근력에 문제가 있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선정해 안전바 장치를 설치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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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 체험비 50% 할인지원의성군은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와 체험비의 50%를 할인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6곳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의성 안계면에 위치한 교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994년 폐교된 학교를 2003년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체험학교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조선시대판 주민등록증인 호패만들기, 천연염색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의성 단밀면에 위치한 만경촌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06년 폐교된 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휴양마을로, 인절미 및 흑마늘 영양갱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풋살경기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차로 10분거리인 낙단보 인근에 최근 조선 최초의 통신사선을 재현한 율정호가 운행하고 있다.의성 안계면에 위치한 태양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인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인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국궁 및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곳이다.의성 금성면에 위치한 금마늘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으로,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한 의성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둘러 볼 수 있고, 바른몸만들기, 흑마늘양갱 및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의성 봉양면에 위치한 일산자두골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의성 자두의 주재배지로, 자두따기 및 자두 꽃길걷기 등의 체험 등이 가능하며 최근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살아보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의성 단촌면에 위치한 방하디딜방아농촌체험휴양마을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금화규꽃을 활용한 스킨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양발 디딜방아 및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농업 및 농촌 콘텐츠를 연계해 힐링여행지 의성의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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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 로컬창업캠프 개최의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의성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의성군의 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의성 지역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지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한 달간의 참여자 모집과 1차 심사를 거쳐 5개 팀 10명이 선발됐고, 이번 로컬창업캠프를 통해 지역을 조사하고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과 청년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하는 분들을 직접 보니 의성은 청년에게 특히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고 느껴졌다”며 “의성에 정착한 선배 창업가들의 조언과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창업 준비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정과 재능으로 가득한 서울 청년들이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6월 중 2차 로컬창업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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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위한’평화의 종이배 띄우기 및 위천정화 활동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는 지난 24일 군위 위천 둔치에서 자문위원 25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위한’ 평화의 종이배 띄우기 및 위천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군위 위천’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는 평화로 가는 첫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평화의 종이배 띄우기 퍼포먼스를 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남쪽의 통일염원의 마음이 북쪽으로 흘러서 남과 북이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했다.아울러,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한마음으로 군위 위천 주변에 환경정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은 쓰레기 줍기로 지역사회 봉사 시간을 가졌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거리홍보로 ‘2032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전선언지지’를 위한 홍보책자와 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평화의 종이배 띄우기에서 은헌기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시대에 평화통일염원 퍼포먼스, 환경정화작업, 거리홍보 캠페인등 행사를 개최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이 올해 임기 끝나는 날까지,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초석이 돼 지역사회 통일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