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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7일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유퀴즈 영천맘 라이브 토크쇼’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7일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유퀴즈 영천맘 라이브 토크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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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시청, 보건소, 사업소, 읍면동 등의 청사 방문자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방식 개선을 위해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시청 등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정번호(안심 콜)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발신시각이 시청 서버에 저장되고 4주 후에 자동 폐기되는 방식이다.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수기 출입자 명부가 개인정보 유출과 작성 과정에 감염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출입 인증을 받고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어 출입자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발생 시 안심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한 방역 대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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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퇴비 함수율 분석 개시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5일부터 가축분뇨퇴비의 수분함량을 나타내는 함수율(%) 측정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를 분석하기 시작하고, 6개월여 만에 ‘함수율’ 검사를 추가했다. 퇴비성분 검사 결과서에 부숙도와 함께 함수율도 추가해 축산농업인에게 교부함으로써 완숙 퇴비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의2에서는 가축분뇨의 퇴비화 기준 측정항목으로 ▲모든 가축은 부숙도와 함수율을 측정하고 ▲소와 젖소는 염분을 ▲돼지는 구리와 아연을 추가로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함수율(%)은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액비 분석 및 이용기술 매뉴얼(농촌진흥청, 2020년)“에서 제시하는 ‘가열감량법’으로 측정한다. 가열감량법은 건조 전과 후(105℃, 5시간)의 시료 무게 차이를 이용해 계산한다. 위 시행령에서 정한 적정 함수율 기준은 70% 이하이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내년 하반기부터 염분, 구리, 아연 항목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미래농업과 과학영농팀장은“퇴비화 과정에서 수분 조절은 공기공급․온도와 함께 퇴비 부숙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요소로써 적정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분 퇴비에 대한 5가지 항목을 기술센터에서 모두 분석하게 되면 축산농업인들이 자가 생산 퇴비의 상태를 파악해 자원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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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상주시 공성면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6일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 외래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잡목제거를 통해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작업은 가시박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열매가 떨어지기 전 선제적으로 가시박 씨앗이 하류로 흘러내려가지 않도록 사전에 제거, 번식되는 것을 차단하고 새롭게 올라오는 가시박 휴면 종자 발아 줄기와 뿌리를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한편 ‘가시박’은 주로 하천 주변에 서식하고 식물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켜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식물이다. 한 개체에 6천여 개의 종자가 맺히는 등 번식력이 좋아 꽃이 맺기 전에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강주환 공성면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서석봉 회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가시박을 퇴치해 고유 생물을 보호하고 생물 종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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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코앞으로 성큼상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하게 될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의 손과 발이 돼 줄 조사원 94명을 대상으로 10월 5, 6, 12일 3차에 걸쳐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각종 경제ㆍ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학술 연구, 민간부문의 경영 계획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와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안전과 환경’ ‘반려동물’‘활동제약돌봄’ ‘1인가구 사유’ 등이 새로운 항목으로 포함했다. 특히 올해 총조사는 처음으로 태블릿을 이용한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돼 조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면서 통계서비스의질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며 동시에 코로나 19의 확산을 대비해 비대면 조사 참여 방법을 크게 확대했다. 먼저, 대상 가구로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 접속 역시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비대면 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 후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미응답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원들의 방문 면접 조사가 진행되지만 이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할 경우 역시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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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울진군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선별해 1인 40만원부터 4인이상 100만원의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득감소 25%이상,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이하의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이다.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읍면사무소 현장방문 신청은 19일부터 가능하고 10월 30일 접수가 종료된다.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사업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프로그램, 구직급여 등)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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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접지불사업 관리위 개최상주시 내서면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과 관련, 10월 5일 2020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등록관리위원회는 2020년 공익직불제 신청기간(5월 1일부터 6월 30일)에 접수된 532농가 3,877필지에 대해 지급대상 여부를 심사했다. 특히 신규 신청자, 승계자, 관외경작자, 중복필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올해 개편돼 새롭게 시행하는 공익직불제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며, 지급액은 소농 직불금의 경우 연 120만원, 면적 직불금의 경우 경작 면적에 단가를 곱해 금액이 산정된다.남기동 내서면장은 “공익직불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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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문화 공간 및 문경 농·특산물직판장”문경시는 6일 호계면 견탄3리에 농업인들의 교육․문화 공간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부지면적 3,300㎡에 연면적986㎡,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1층에는 농․특산물직판장과 체험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1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과 농업인들의 교육 및 각종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2018년 국․도비 사업에 선정돼 총 30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과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됐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문경 로컬푸드문화센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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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준비 ‘한창’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5일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도청을 방문해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참여프로그램인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릴레이 이벤트를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경상북도 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기원했다.이번 행사는 도청 현관 로비에서 묵심 이학천 도예명장의 소원달항아리에 말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경상북도 대표로 소원을 작성했다.향후 소원달항아리 퍼포먼스는 시청, 시의회에서 추가로 작성해 총 4개를 제작·전시한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달항아리는 높이 68cm, 폭 64cm의 대작으로 문경 도자기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다.이 작품들은 전통가마에서 구워져 온라인 전시 콘텐츠 ‘내 손안에 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에서 15일까지 15일간 www.sabal21.com에서 즐길 수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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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청송군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0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해 10월 20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동복과 하복 구입비를 포함한 최대 30만원이며 올해는 지역 내 22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