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제21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제21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국제카페리 첫 출항’에 따른 현장점검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국제카페리 첫 출항’에 따른 현장점검
-
문희서포터즈 10주년 간담회문경문화예술회관은 문희서포터즈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희서포터즈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 및 영화 상영수준을 향상하고 관람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0년 5월 7일에 구성돼 현재까지 240여 회의 공연 모니터링과 홍보, 공연장 안내와 객석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순수 봉사단체로 관람객들의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철저한 방역절차를 거친 후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간단한 만찬과 함께 문화예술 및 공연문화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나눴다.권춘달 기자
-
태풍 피해 조사 및 복구 총력울진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과 7일 연이어 온‘마이삭’과 ‘하이선’에 대한 피해상황은 계속 조사 중이며 11일 현재까지 인명피해 (실종 1명), 공공시설 76곳, 사유시설 233건으로 175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울진군은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70여명의 인원과 440여대의 장비를 투입, 태풍 피해 지역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다.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태풍 피해 현지 조사를 진행, 재해확정을 받게 되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후 복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전찬걸 군수는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한 예산확보로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태풍으로 많은 것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8월 14일 오전 03시04분경 서문동 파티마유치원 부근 사거리에서 거동이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걸어가면서 여러 대의 차량 문을 당기는 것을 본 A씨는 112 신고 후 실시간으로 이 남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현장 출동 경찰관에게 상황을 알렸고 결국 검거됐다.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상주교도소 출소 20일 만에 다시 검거됐으며 7대의 차량에서 상품권과 현금 등 45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이 남성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0일 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상주시는 총 1,41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고 있으며 경찰관 1명과 모니터 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매노인 가출, 절도 등 연간 500여 건의 사건 사고를 112 및 119에 알리는 등 시민의 재산 보호와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창희 안전재난과장은 “각종 사고 및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
성금 1억 7,900만원 모금영덕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9일 소속 회원 12명이 참여해 태풍과 해일피해가 극심한 강구면 하저리 방파제 피해복구를 위해 중장비(굴삭기2대)를 무상지원 하고 해파랑공원 일대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또 10일에는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남해진 회장과 임원 3명이 영덕군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700만원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영덕군 전문건설협회는 4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도 300만원을 기부했다. 남해진 회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주거지가 침수되고 파손되는 등 많은 재산상 피해로 시름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성금모금에 참여했다”고 했다.한편 9월초에도 성금기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에코그린에서 300만원을 기부하고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재활용 의류 판매대금 50만원을 재난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
태풍 피해 입은 가로수 긴급복구울진군은 연이어 온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한 해안 숲 및 가로수 피해에 대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태풍으로 울진군내 도로변 소나무, 배롱나무 등 가로수가 강풍으로 부러지거나 넘어졌고, 특히 후포면 등 해안 숲의 해송도 부러지거나 넘어져 800여본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일부 바닷물에 잠겼던 해안 숲에는 염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피해 수목은 제거하고 기울어진 가로수는 지주목을 세워 생육이 가능하도록 조치 한다. 특히, 해안 숲에 대해서는 염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염분을 씻어내고, 영양제를 시비해 수목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수목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 해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꿈 이루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다!문경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22일 시행한 2020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6명(중졸 1명, 고졸2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2020년 제2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공부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꾸준히 센터에 나와 인터넷 강의와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통해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스마트교실>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 증진과 기초학습능력 향상,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강의 지원, 개별학습실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번 시험에 응시한 김모 청소년은 “처음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이 막연하기만 했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께서 꼼꼼히 학습스케줄도 관리해 주시고 학습전략도 세워주셔서 좀 더 체계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 만큼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환경적 어려움이 많았지만 청소년 스스로 자기관리를 하고 열심히 준비해 준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고, “합격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얻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디딤돌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556-300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권춘달 기자
-
문경시 정기분 재산세 부과문경시는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3천여 건, 54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로,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뤄진 경우 매수자에게, 6월 2일에 이뤄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의무자는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하고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비롯한 간편결재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타 은행 간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할 수 있다.김수암 세무과장은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시민은 예금 잔액과 카드한도를 확인해 주시고 추석연휴로 납부기한이 10월 5일로 연장된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춘달 기자
-
영농정착교육 심화반 추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청포도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당초 현장 교육이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인터넷 강의가 다소 불편하다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따라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심화반은 8월 19일~9월 17일까지 총 5회 19시간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교육과정이 6회 28시간에서 5회 19시간으로 바뀌었다. 일부 강의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고 수료식 및 특강은 취소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 교육이 잘 마무리 돼 가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잘 정리하고 현장에 적용해 농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권춘달 기자